서평 한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일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임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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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일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임영철 저)
한국과 일본은 같은 문화권에 속해 있다. 그렇기 때문일까, 한국어와 일본어는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흡사하더라도 같지 않다.
내가 읽은‘한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일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란 책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일본어와 한국어의 차이와 한국인과 일본인의 대화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영철(任榮哲)은 오사카대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졸업도쿄대학,오사카대학, 일본 국립국어연구소 특별초빙객원연구원, 사이타마 대학 대학원 객원교수.전 한국일본어 학회 회장등을 역임했었고, 현재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계신다. 게다가 그는 일본어의 연구, 특히 일본어학의 대가라 불리며, 현재 국내에서의 일본어 연구자들 중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환갑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자이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진다.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1부는 일본어란 어떤 언어이며 한국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고찰한다. 여기서는 시대에 따른 한국의 일본어에 대한 인식변화와 창씨개명, 일본어 잔재청산과 국어순화운동, 일본어의 특징과 문법, 어휘를 살펴보며 어째서 일본어를 배우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부에서는 주로 일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여기에서는 사회언어학적인 관점에서 한일 간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실례와 에피소드, 각종 조사결과를 소개하여 실태를 파악할수 있게 하였다.
나는 이런 책을 접하게 되면 우선 목차를 보게 되는데, 이 책의 경우 목차에서부터 흥미가 생겼다. 소주제들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었다. 예를 들어 ‘일본어는 특이한 언어인가?’, ‘한국인은 왜 질문을 좋아하는가?’ 와 같이 의문형의 주제가 곳곳에 있었고, ‘일본인은 예스맨’, ‘울지 않아도 젖을 얻어먹을 수 있는 사회’ 와 같이 이게 무슨말이지? 하며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주제가 많았다.
이런 것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는 저자의 노력이 보였다.
1장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 언어에 대한 이야기로 조금은 전문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2장,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로 오면서 언어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른 대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 등으로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게다가 비교국가가 한국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미국과 같은 다른 나라와의 비교, 조사도 되어 있어 폭넓게 이해할수 있었다.
게다가 저자가 겪었던 에피소드나, 많은 예시와 비유로 지루하지 않게 읽었고, 표와 그림으로 이해를 쉽게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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