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남성지배 피에르 부르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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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지배 (피에르 부르디외)
김용숙.주경미옮김
Ⅰ.과장된 이미지(P15~17)
남성, 여성 모두를 우리의 연구 대상에 포함시켜 인지와 평가의 무의식적인 표상의 형태하에 남성지배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 그 자체로 지배의 산물인 사고방식에 의거할 위험이 있어 단지 학문적 객관화에 대한 실용적인 개략으로는 ‘오성의 범주들’이나 혹은 뒤르켐이 말하듯이 우리가 세계를 구축하는 데 사용하는(이세계로부터 나옴으로써 눈에 띄지 않는다 해도 근본적으로 세계와 일치하는) ‘분류의 형태들’을 탐구할 목적을 지닌 선험적 사색의 훈련을 실험실에서의 경험 같은 것으로 변형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경험은 카빌의 베르베르족 사회에서 보여지듯 동시에 이국적이면서도 내밀하고, 낯설면서도 친숙한 하나의 특유한 역사적 사회가 지니는 객관적 구조와 인지적 형태에 대한 민속학적 분석을 마치 남성 중심적 무의식의 사회적 분석 작업의 도구로 다루려 할 것이다. 카빌족의 제의적 전형화로 시간적으로 분리된 행동과 담화의 상대적으로 변질되지 않은 실용적 일관성에 의해 보호를 받으면서, 지중해 연안의 모든 공통적으로 ‘남근 숭배의 자기도취’ 적 시야와 남성중심의 우주론이라는 패러다임 형식을 제시 인지구조와 사회구조 내에서 오늘날까지도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폭발적으로 존속하고 있는 구조들을 고수하였다.
1.신체의 사회적 구축(P17)
카빌 사회처럼 성의질서나 성의 차이가 제대로 세워지지 않고 모든 우주를 주관하는 대립의 총체 속에 잠겨 있는 세계에서, 속성들과 성행위들은 인류학적이고 우주론적인 결정들로짓눌려 있다. 에로티시즘에서 그 완성을 발견하는 그 자체대로의 성의 특질에 대한 형성은 사회적 의미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은 사회화된 신체,그 움직임 그리고 그 이동의 성적인 지세학 속에 뿌리를 박고 있는 성화된 우주론의 의미를 잃어버리도록 하는데, 발기 또는 성행위에 있어 사위 체위와 더불어 남성적인 것과 결합되어 있는 위로 향한 동작을 예로 들 수있다.
고립된 상태의 자의적인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사이의 대립에 따른 사물들과 행위들의 분리는 높고 낮음, 위와 아래, 앞과 뒤, 오른편과 왼편, 바깥(공적인 것) 과 안(사적인 것) 등... 동질적 대립의 체계 안에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필요성을 부여받는다. 그중 몇몇 대립은 위와 아래, 올라감과 내려옴, 밖과 안, 나감과 들어옴이란 신체의 움직임에 상응한다. 상이성속에 유사한 대립들은 실용적 전이와 은유의 지치지 않는 유희 속, 그 유희에 지지할만한 충분한 일치, 그 대립의 조화로운 것과 함축의미와 그리고 상응성에 의한 다원적 결정등 다양하다.
한결같이 자연스러운 상이성의 체계 속에 새겨넣으면서 ‘소속을 정해 줌’ 과 동시에,표상들의 존재 가치를 부여받는 차이들과 변별적 특징들을 객관성 속에 새겨진 자연의 상이성인 것처럼 등재한다. 특히 생물학적이고 우주론적인 예견의 흐름에 의해서 확인되며 모든 주기에 의해 끊임없이 확인된다.
성의 분리는 사람들이 다리 어쩔 수 없을 만큼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에 대해 언급하기 위해 흔히 말하듯 ‘사물들이 속에’ 있는 듯하다. 동시에 객관화된 상태의 사물들 안(예 ‘성적 구조를 지닌’ 집 안)과 모든 사회 집단 안에, 신체 안에, 행동자의 아비투스 안에 혼합된 지각과 사고 그리고 행동 표상 체계처럼 기능하면서 현존한다. 객관적으로 인지적 구조들 사이, 존재하는 것의 형성과 아는 것의 형태 사이, 세상의 흐름과 세상에 관한 것에 대한 기대 사이의 일치야말로 후설이 ‘자연적 자세’ 또는 ‘견해적 경험’이라는 이름하에 기술한 세상과의 이런 연관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경험은 사회적 집단 그 자의적인 분리들을 사회적으로 구축된 성 구분에 의해 시작해 자연적이고 명백한 것처럼 합법성의 전체적 인식을 그런 식으로 제한한다.
남성 질서의 힘은 그것이 정당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실이다. 남성 중심적 관점은 마치 중립적인 것처럼 가요되고, 그것을 합법화시킬 목적인 담화 안에서 서술될 필요가 없다. 사회적 질서는 그 토대가 되는 남성 지배를 시인하려 드는 거대한 상징적 기계처럼 자용한다. 즉 노동에 의한 성적인 구분, 각 성에 주어진 활동과 그 장소, 그 시기, 그 도구들에 대한 엄격한 분배로 남자에게만 허용된 집회의 장이나 시장과 여자들에게 허용된 집 사이의 대립, 또는 집의 내부에서 화덕이 있는 남성적 부분과 외양간, 우물, 식물이 있는 여성적 부분사이의 대립에서 나타난 공간의 구조가 그러하다. 또 한 남성적 단절의 순가들과 여성인 잉태의 긴 기간을 포함한 하루, 경작의 한해, 또는 생의 순화이라는 시간의 구조가 그러하다. 사회 집단은 신체를 마치 성적으로 구분된 현실과 성적 의미를 부여하는 관점과 구분 윈칙의 집행관처럼 구축한다. 그 생물학적인 현실 안에서 우선적으로 신체 그 자체에 적용된다.즉, 성간의 생물학적인 차이(=신체사이의 차이),특히 해부학적인 차이는 연관된 상징성이 관습적이고 동시에 ‘연유적이어서’ 거의 자연적인 것처럼 지각된다. 사회적 관점은 해부학적 차이의 원칙을 구축한다는 사실과 자연스러운 외양을 근거와 보증이 된다는 사실로 해서, 지각을 조직하는 인지적 표상의 형태 아래 각인된 지배관계의 순환적인 사유 관계를 지니게 된다.
윤리적 측면에서 볼 때의 남자(vir), 남자다움(virtus)의 본질로서의 체면(nif), 명예의 보전과 증대의 원칙인 남자다움이란 적어도 암암리에는 육체적으로 남자다움과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형태학적인 연관은 피지배자들이 지배의 산물인 표상들을 그들을 지배하는 것에 적용할 때, 달리 말해서 피지배자들의 사고와 지각들이 그들에게 강요된 지배 관계의 구조 자체에 부합하여 구조화 될 때, 그들 지식의 행위들은 불가피하게 복종이라는 인식의 행위가된다.그러나 부분적인 미한정은 피지배층에게 상징적 강요의 결과에 저항하는 가능성을 제공하면서 실제로 반대적 해석을 허용한다. 그렇게 하여금 그녀들 고유의 성에 대하여 지극히 부정적인 제현을 하도록 유도하는 지배적 지각의 표상에 기댈 수 있음으로써 19세기초의 해부학자들은 윤리학자들의 담론을 계속 사용하면서 내부와 외부, 감성과 이성, 수동과 능동 같은 전통적 대립의 이름으로 부여하는 사회적 위상을 정당성을 여자의 몸 안에서 발견하려고 했다.
신체는 성의 차별이 잇는 장소인 앞과 성적으로 않은 동성애에 대한 지중해 지방의 모욕이 잠재적으로 여성적인 수동적이고 복종적인 뒤를 지닌다. 그리고 신체의 공적인 부분은 얼굴, 이마, 눈, 콧수염, 입, 자신에 대한 재현의 고귀한 기관들이며 타인의 얼굴을 쳐다보고, 체면인 사회적 정체성을 모으며, 사적인 부분들은 숨겨져 있고 수치스럽게 여긴다. 남근과 이성간의 연관(정신분석)이 세워지는 것 역시 신체의 합법적 사용들에 대한 성구분의 중재에 의한다. 이에 관한 일종의 기원 신화의 ‘샘터에서는(지배하는 것이)너다, 집에서는 나다.’라는 마지막 말에서 여성적 장소인 샘터는 사회적 무질서 행위, 사랑을 깨우쳐주는 안내자인 여자의 주도권에 대립되는 남자의 요구와 사물의 질서,사회적 질서와 우주적 질서의 근본적인 위계질서에 따라서, 수직적인 기둥 위의 대들보가 지니 우얼성으로 상징되는집, 여성원칙에 대한 남성 원칙의 합법적인 지배 장소인 집에서도 실행되는 가정적이고 가정화된 구역에 복종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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