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 감시의 현대사회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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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 감시의 현대사회,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보이지 않는 감시자>
최근에는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전화카메라의 급속한 보급으로, 이제 언제 어떤 장소에 있다 할지라도 누구나 타인을 촬영하고, 또 내가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촬영 당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그로 인한 사생활 침해도 많이 일어나도 있다. 또, 우리의 e-mail 우편함에는 상업광고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쌓이고 휴대폰으로는 광고문자와 텔레마케팅 전화가 끊이질 않는다.
이런 것들은 현대인이면 누구나 겪었을만한 불쾌한 일들이다. 까짓 e-mail 이나 전화번호는 그럴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누군가 내 주민등록번호를, 카드 번호나 통장 번호를 알아내서 악용한다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의 신상정보가 어딘가 에서 흘러 다니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만 해도 불쾌하고 끔찍하다.
하지만 이 정도의 개인정보 유출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첨단기술에 의해 현대인의 사생활이 위협받는 실상은 실로 너무나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든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의해 감시당하고 통제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심슨이 수 백 명의 관련자를 취재한 결과를 보면 도청이나 원격감시 같은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신용카드가 남기는 거래정보, 지문인식 등 신원확인을 위한 생체인식 시스템, 개인의 유전자 정보 등이 어떻게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개인을 옭아매는지 알면 소름이 돋는다. 심슨 가핀켈, 「데이터베이스 제국」, 한빛미디어, 2001 - 우리의 사생활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감시카메라, 도청장치, 데이터 그림자, 의료기록의 오남용, 신용정보 사기, 수많은 신원 조회 방법과 오류 등 정부나 기업이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기호를 읽고 있는지 상세하게 분석했다. 아울러 우리가 극복해야 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사생활 침해가 복면을 쓰고 은밀하게만 자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종종 "공익"이나 "효용"의 얼굴을 내밀고 뻔뻔스럽게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충격을 준다.
<벤담과 푸코의 파놉티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으로 기억되는 공리주의 철학자 제레미 벤뎀이 1791년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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