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권지예의 꿈꾸는 마리오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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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의 ‘꿈꾸는 마리오네뜨’
줄거리
주인공인 ‘은’의 직업은 학원강사이다.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남편은 파리 유학생이다. 방학을 맞이한 아내가 파리에 있는 남편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편과 함께 미술공부를 하기 위해 파리로 향했던 그녀는 형편의 어려움으로 홀로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남편의 유학비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 ‘결혼’이라는 틀 속에서 가정의 안정과 평온을 깨지 않기 위해 서로의 속마음을 숨기는 ‘꼭두각시’와 같은 삶을 의식한다. 떨어져 있는 동안 고독을 달래기 위해 각자의 섹스파트너를 따로 갖게 된 아내와 남편은 서로에 대한 정신적 강박으로부터 풀려나기 이해 성적인 일탈을 합리화 한다. 파리에 오기 전 불륜관계에 있는 Q씨와 관계를 맺은 그녀는 임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 한다.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씨를 안은 자궁으로 남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에 스스로를 자학한다. 하지만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외도를 통해 강한 질투심과 복수심을 느끼게 된다.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남편의 아이라고 속이고 평생을 살겠다는 것이 그녀가 선택한 복수의 방법. 결국 임신은 아니었으며 남편의 외도의 증거물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그녀는 터럭을 버림으로써 스스로를 자유롭게 한다.
인물분석
* 아내 ‘은’
작품의 주인공. 유학 중인 남편의 뒷바라지를 위해 화가의 꿈을 접고 가장의 역할을 한다.
“ 부르튼 발, 돈독이 오른 얼굴, 아랫배의 상처” 등 생활 전선의 그녀의 모습은 처절할 뿐이다. 일년 전 한 화가를 만났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남편의 믿음을 배반했다는 자책감”에 젖어 있으며 스스로의 행위에 대해서 “남편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려 한다. 그녀에게 남편은 여전히 지향점이며 그리움의 대상이다.
*남편
파리의 유학생이며 아내가 벌어서 송금해 주는 돈줄에 매달려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비겁하다고 여긴다. 강한 생활력을 보여주는 아내를 버겁게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지겹게 생각한다. 스스로를 “아내와 남편이라는 줄에 매달린 마리오네뜨 인형”이라고 생각한다. 금발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있으나 아내에 대한 미안함은 표현되고 있지 않다.
* Q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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