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제 8요일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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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요일’을 보고 나서
정신장애에 관련해서 영화를 찾아보던 중 ‘제 8요일’이라는 영화를 처음 알게 되었다. 다른 영화처럼 비장애인이 장애인처럼 보이도록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배우가 다운증후군의 역할을 직접 연기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영화를 조금 더 이해하면서 보고 싶은 마음에 다운증후군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본 뒤에 영화를 보았는데, 다운증후군이란 정신지체의 한 특수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증세로는 지능장애가 현저하고, 백치·치매가 많다고 한다. 침착성이 없고 호기심이 강하며, 누구에게나 잘 따르며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엉뚱한 흉내와 농담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한다. 그 밖에도 머리의 전후 지름이 짧은 소두증, 낮은 코, 큰 혀, 손 ·발가락의 이상, 선천성의 심장판막증, 발육장애 등의 특이한 용모와 증세가 나타난다. 이러한 특징을 알고 영화를 봐서인지 다운증후군을 앓는 주인공인 조지가 사람들에게 엉뚱한 이야기를 하거나, 침착성이 없는 행동들을 이해할수 있었던 것 같다.
‘제 8요일’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아리는 성공한 세일즈 기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부인과 아이들과는 따로 살고 있다. 성공만을 향해서 질주하는 그런 도시인인 아리는 성공의 삶을 살다 보니 가족에게 소홀이 한다. 한마디로 아리는 바쁜 현대의 도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한명의 주인공으로는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어머니를 찾아다니는 다운증후군인 조지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날 조지는 요양원을 나와 아리를 만나게 된다. 생활을 하면서 아리는 점점 조지의 순수함에 매료되고 위로를 받으면서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 하지만 아리는 그런 조지를 다시 요양원으로 돌려보내고 아리는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러던 중 조지가 요양원 사람들과 함께 차를 훔쳐서 아리에게로 간다. 이 차를 훔쳐서 강연을 하고 있던 아리와 부모님을 따라 갔던 조지의 여자친구를 모두데리고 아리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근처를 간다. 한밤중에 요양원사람들과 놀이동산에 들어가서 놀기도 하고 조지와 여자친구는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아리는 준비한 폭죽을 가지고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 근처로 가서 폭죽을 마구 터뜨리는데 이로서 가족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작은 소란이 경찰들에 의해 진압되고 조지의 여자 친구도 조지를 남겨두고 부모님 곁으로 떠나버린다. 아리는 조지의 괴로움에 진정으로 함께 슬퍼하고 눈물흘린다. 아리는 조지에게 기대어 잠이 들었다가 혼자인 채로 깨어나고, 조지가 자신을 떠나갔음을 확인한다. 조지는 아리의 직장 옥상에서 그렇게 보고 싶던 어머니를 이제는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우며 자신의 몸을 내던지고 조지의 죽음을 아리가 확인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영화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비장애인이 장애인들을 돕고 보호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장애인인 조지가 비장애인인 해리를 돕고, 웃으라며 어깨를 다독거리며, 눈물을 닦아준다. 오히려 장애인인 조지가 비장애인인 아리의 아픔을 다독이고 상처난 곳에 새 살이 돋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많이 도와주고 보호해줘야 한다는 편견 섞인 생각을 나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비장애인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던 조지는 사랑할 줄 알고, 기뻐할 줄 알고 때묻지 않는 순수함을 보여주었지만 조지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계산적이고, 차갑고 외면적인 면들을 보여 주었다. 사람들의 편견이 아직도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화가 개봉된지 10년이 지나서 장애에 대한 시각이 조금 달라졌다 하더라도 아직은 많은 장애인들이 편견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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