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요일을 보고나서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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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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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요일을 보고나서의 감상문
사람들에게 "사람을 어떻게 나눌 수 있어요?" 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개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남자와 여자, 아이와 어른, 백인과 흑인, 그리고 황인종으로 분류할 수 있겠구나 라고...... 물론 나도 이 정도로 이야기 할 것 같다.
하지만 여기에 빠진 범주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정상인이라는 표현은 장애인에 대해서 우월하다는 뉘앙스가 풍기기 때문에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다르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어서 이 단어를 선택했다.) 것이다.
이렇게 장애인은 사람이 어떻게 나눌 수 있느냐에 따른 분류에 있어서도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부터 우리는 장애인이 얼마나 소외당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 8요일"이라는 영화는 이렇게 소외당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학교에서 봉사활동 점수를 채우기 위해서 장애인 기관에 가서 그들의 모습을 본 것이 전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려니와 그들은 우리와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들어하며 누군가의 손길을 바라고 있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 있을지도 모른다.
왜 "제 8요일"이라는 제목이지? 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영화를 보았다. 끝 장면에서 바로 8요일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그 설명을 듣자마자 정말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말을 빌리자면 신은 8번째 날에 조지를 창조하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세상이 완성되었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살아갈 때 완전한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즉, 감독은 우리에게 주변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해서 편견을 버리고 그들도 똑같은 인간이므로 함께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와 똑같이 귀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자료평가
- 좋아요~~나름 볼만합니다.
- lovepsk***
(2010.03.04 22: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