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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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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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사랑은 무엇일까?" ,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사랑과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초등학교 때 였고, 속지에는 그림이 대부분이여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깊고 길게 여운이 남았던 책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에 오랜만에 독후감 숙제를 받고 다시 한 번 책을 읽었는데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한 그루의 사과나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나무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되었는데 나무는 자신을 찾아와 늘 투정만 부리는 소년에게 자신의 육체를 하나씩 도려내어 잎과
열매. 그리고 가지와 줄기를 차례로 소년에게 제공해준다. 즉 한 그루의 사과나무가 소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끝없는 사랑을 전해주는 이야기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난 주는 사랑보다는 받는 사랑에 더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게 더 많았으니까, 받으면 더 기분이 좋아졌으니까, 그래서 어렸을 때는 나무가 한심해 보이고, “왜 바보같이 주기만 하고도 행복해 할까?”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책을 읽으니 나무가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조금씩 자라면서 선물을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행복을 느껴가는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주는 기쁨이 크다고는 하지만 되돌아오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나무 같이 행동 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나무였다면 나는 이 책 에서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요즘에는 특히 이기주의세태가 만연하고 give and take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할때 조건을 달고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나무 같은 사람이 있을까?
나무 같은 사람을 찾다보니까 부모님하고 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어릴 때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제공해주고, 끝없이 무한한 사랑을 제공해 주는 부모님, 우리가 사회에 나갈 때까지, 아니 사회에 독립할 때에도 옆에서 도와주고 감싸주는 부모님.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생활양식이나 규범을 알아가지만 학교에 입학해서는 선
생님이 부모님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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