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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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회를 다녀와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등 수식이 더 붙어도 모자를 것 같기만 한 정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우리학교에 온다고 하면 한번쯤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번쯤을 하게 될 것이다.
마침 교양국어 과제와 채플 보충이라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쉽게 포기 할 수 없는 기회였다.
외국에 나가서도 이 곡을 연주했는데 연주하기 전에는 별로 관심 없어 하던 외신들도 연주 뒤에는 극찬을 하게 되었다는 곡인 말러 교향곡의 1악장을 이번에 듣게 되다니 실제 공연장에서 처음 보는 나에게는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다. 어서 듣고 싶었지만 어떤 한 분이 나오셔서 오늘 연주하게 될 곡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나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이 곡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고 그냥 곡을 이해하기에는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곡이어서 그분의 이야기와 곡을 들으면서 느껴지는 생각을 잘 이해하기로 했다.
이 말러 교향곡 1악장은 총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딱히 첫 부분이 끝났다고는 말을 하거나 스크린으로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각 부분이 끝날 때 마다 곡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 것 같았다. 오히려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부분도 있었다.
첫 부분은 전원 풍경을 펼쳐져 더 넓은 들판으로 나가는 경쾌한 곡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때 악기의 이름은 잘 알지 못했지만 그 악기 이름을 모르더라도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처럼 경쾌하게 나도 한층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검색해서 알게 되었지만 호른, 오보에, 클라리넷 의 악기와 현악기의 현을 튕기고, 더 넓은 들판으로 나가는 절정을 표현 하기 위해서 북을 치면서 좀 웅장한 느낌까지 들게 되었다. 설명을 듣고 나니 좀 더 곡을 이해 하는데 한결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부분의 시작은 경쾌하고 약간의 재즈의 느낌이 들었다. 이 부분의 멜로디를 야성적이면서도 우아한 왈츠 음악이라고 하는데 나는 야성적은 느낌은 잘 와 닿지가 않는다.주로 바이올린이 연주와 간간히 들려오는 트라이앵글과 심벌즈,큰북은 야성적이라기 보다는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았다.
세 번째 부분의 처음은 우울하면서도 무게 감 있게 시작했다. 팀파니가 일정한 음을 타면서 그 분위기 고조시켜주었다. 그래서 첫 번째와 두 번째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다른 분위기 인가 ?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부분이 지난 뒤에 하프와 현악기의 현을 튕기는 음악과 오보에의 음과 함께 우리가 많이 들어 익숙한 멜로디가 천천히 전개되었다. 왠지 익숙한 멜로디가 천천히 전개 되니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아름답게 선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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