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감상문 피타고라스 정리의 비밀 피타고라스 정리의 비밀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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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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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의 정리의 비밀’을 보고...
처음 교수님께서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비밀에 관한 DVD를 본다고 하셨을때 내 첫 반응은 이랬다. ‘직각 삼각형의 두 밑변 a,b 그리고 빗변을 c로 놓았을 때 a2+b2=c2, 이것이 피타고라스 원리잖아. 그런데 이 공식에 대하여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거지?’ 지금까지 수학문제를 풀면서 공식만 외우다 보니 그 공식이 도출된 과정을 알아가는 것이 그저 짜증나는 일인 것만 같았다. 하지만 DVD를 보면서 결과뿐만 아니라 그 공식이 도출된 과정과 그 공식의 역사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이 DVD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여러 가지 수학에 관한 사실들을 다루고 있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몇 개를 뽑아보자면 먼저 사모스 섬의 한 불가사의한 터널에 관해 뽑을 것이다. 사모스 섬은 교통, 무역 등의 요충지여서 적의 침략이 많았다고 한다. 따라서 섬을 방어하기 편하도록 도시를 지었는데 식수문제가 최대 관건이었다. 왜냐하면 섬의 한 가운데에 산이 강을 가로막고 있어서 적군이 성을 포위 하였을 때 식수 때문에 버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500년 전 시모스 사람들이 고민 끝에 그 긴 터널을 뚫어서 식수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한다. 별다른 현대적인 장비도 없이 어떻게 그긴 터널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뚫었을까? 난 아무리 고민해보아도 외계인이 와서 도와주지 않는 이상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터널의 해답은 바로 직각 삼각형에 있었다고 한다. 아주 옛날 고대인들이 직각 삼각형을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라웠다. 이집트에서 발견된 무덤에 따르면 최초의 측량 치수가 바로 밧줄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측량기술이 발전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수학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영향을 미쳐서, 그만큼 사람들은 수학을 종교와 같이 신성시 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그 법칙을 깨뜨려 버린자는 가차없이 제거되기도 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히파수스를 들 수 있다. 히파수스는 무리수의 존재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피타고라스는 무리수의 존재를 증명할수 없었고, 결국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는 무리수의 존재를 ‘알로곤’ 이라고 이름 지으면서 이를 숨기려고 하였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은 피타고라스는 결국 무리수의 발견이 발설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무리수를 발견한 히파시스를 수장시키고 만다. 진실을 말하였던 히파수스가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신기하였던 사실은 불변의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적용되지 않을 때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바로 지구와 같은 구면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더 나아가 아이슈타인이 지구 표면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모든 공간이 휘어져 있다고 말하였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었다. 문득 요즘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생각해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을 실생활과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 원리보다 공식 암기에만 치중하는 현 입시제도는 고대 인들과 비교하여 떨어지면 떨어졌지 전혀 나아진 것 같지가 않다. 지루하게 생각하는 수학 교육을 실생활과 연관 시키면서도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방금 본 DVD 속의 시모스 섬의 터널이나 히파수스 이야기 등을 수업 중간 중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수학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수학은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사고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익하였고 진정한 수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 져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DVD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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