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 대한 기사쓰기 이즈미 총리 독도는 한국땅 외로운 락커 득음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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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상현실에 대한 기사쓰기
part I . 고이즈미 총리, “독도는 한국땅”
part II . 외로운 락커, 득음에 이르다
사회
고이즈미 총리,“독도는 한국 땅”
한류 열풍으로 되찾은 독도
▲ 독도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現 일본 총리
2015년 8월 15일 오늘 오후 3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현 일본총리는 일본의 이쓰쿠시마 신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 주장해 온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임을 인정하며, 앞으로 지금까지 해온 그런 망언을 일삼는 일은 없을 것이다. 더불어 양국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일본의 이러한 발표를 놓고 각 계에서는 그 원인과 목적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이다. 수년 동안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해 왔고, 작년 말 까지도 그런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일본이 아무런 이유와 목적 없이 갑자기 이런 발표를 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분석으로는 이른바 십년 이상 동안 지속되고 있는 ’한류열풍‘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작년 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다시 제기된 일본의 주장에 대해 일부 한국 연예인들이 반대 서명을 하고 나섰던 것. 처음 반대서명을 추진했던 가수 윤도현 씨(39)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이런 논란도 이제 지겹다. 매년 지켜봐오기만 했지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 우리가 이렇게 몸소 앞장서기로 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한류열풍의 주역이 되어 왔던 영화배우 배용준 씨(39)는 “일본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우리 땅은 우리가 지키는 수 밖에 없다. 이 점은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들은 그동안 출연하던 일본 드라마, CF, 영화 등에 잠정적으로 출연을 보류하기로 했었다. 이에 일본의 다수 팬들은 “독도를 일본 땅이라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정치인들이다”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한국의 문화, 한국의 연예인들을 그들(정치인들)로 인해 못 본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고 강하게 항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용준 씨의 팬클럽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 단체로 일본의 국회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일본의 나사히 신문이 일주일에 걸쳐 자세히 보도하기도 했다. 중년 여성들은 특히나 “잘못된 교육을 가르치는 학교에 내 자식을 보낼 수는 없다”라고 주장하며 자식들의 등교거부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 전반에 걸친 혼란과 불만들이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했다. 또한 이 팬클럽은 단체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입장에 반대의사를 표하는 반대서명운동을 추진해 국회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팬클럽 회장 도소코씨(56/주부)는 지난 5월 고이즈미 총리와 면담을 가지면서 잘못된 역사의식을 개선할 것과 더 이상 지나친 욕심은 국제화 시대에서도 걸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전달했다. 이런 사태들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일본은 독도를 포기하기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공식적인 발표를 한 일본은 더 이상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 우기진 못할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 K리서치 기관이 이번 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완전히 한국의 영토로 된 독도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다수 ‘당연한 결과’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독도에 대한 관리와 책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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