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용언 - 보조용언의 설정범위 & 동사구 내포문 어미와 동사구 보문의 범위 보조용언의 범주설정문제

보조용언의 개념과 특성을 정리하였다. 보조용언을 일반 용언과 따로 설정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보조용언의 구문구조와 의미, 선행용언과의 결합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보조용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2. 보조용언의 개념2.1 보조용언의 개념용언은 일반적으로 문법적인 특질에 따라 동사(verb), 형용사(adjective), 보조 용언으로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동사는 주어로 쓰인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품사인데 어간에 어미가

범주에 넣을 수 있지만, 본동사와 의미상으로 단절된 동음이의어 동사나 화석화된 동사는 사동사가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3.1.2. 사동접미사에 관련된 문제형태적 사동은 본용언의 어근에 사동접미사가 결합하는 형태를 기본 전제로 하기 때문에, 사동접미사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사동접미사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로 여기에 관해서는 큰 이견이 없다. 다만 이들 이외에 다른 사동접미사를 설정할

어미로서의 성격이 비교적 뚜렷하다고 할 수 있음), (15)의 ‘-고’ 역시 보조적 연결 어미들이 모두 명사화 어미 역할을 하면서 명사화 내포문을 이끈다고 말할 수 있음⇒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언어 직관에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문제가 있어, 모든 보조 용언 문장 전체에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4. ‘-음’과 ‘-기’-어휘적 명사화에선 ‘-이’, 어휘적 명사화 및 통사적 명사화 ‘-음’과 ‘-기’는 가장 대표적 파생 명사의 접미사로, 넓은 분포

범주의 중간범주를 형성하는 문법 범주로 정립시킬 수 있다.1) 생산성합성어와 이은말 또는 통어적 구성은 언어 사용자의 말버릇으로 말미암아 길러진 말마음이 결정하는 것이다. 국어 사용자들의 합성어에 대한 말버릇과 말마음을 찾아내기 위하여 사전에 합성동사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은 제일 쉽고 또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합성동사와 보조동사구성 사이의 구별은 생산성의 문제로 확연히 구별된다. 그러나 합성동사와 보

어미 ‘-시-’의 의미와 기능에 관한 논의”(박석준), “연결어미 ‘-길래’의 통사․의미적 특성”(안주호), “절대적 보완집합과 관련된 국어의 표현들”(최규련), “국어 보편 분류사의 범주화 기능”(우형식), “말뭉치에서 찾아본 ‘명사-조사-용언’ 긴밀 형식”(서승현), “‘재어나누기’와 국어 대응규칙의 문법”(양정석), “한국어에서 격 범주 설정의 문제”(고석주), “조사 ‘이/가’가 중출하는 문장에 대한 연구”(김한샘), “문장의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