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애 불을 찾아서 나의 불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는 과연 불을 찾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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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현대 소설읽기
박정애 『불을 찾아서』
나의 불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는 과연 불을 찾았는가?
작가소개
박정애는 70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서울대 신문학과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고, 현재는 인하대학교 인문대학원에서 현대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98년 문학사상 신인공모에 중편 『에덴의 서쪽』이 당선되어 등단한 후 2000년에 같은 제목의 개작 장편을 발표했으며, 단편소설『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영』『천사의 도시』『어느 사회주의자의 연인』중편소설『노랫가락』을 발표했다. 또한 『물의 말』로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살아가기와 소설 쓰기의 기쁨과 고통을 오롯이 즐기면서 한국문학의 등치를 더욱 튼튼하게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2001년 제6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인 『물의 말』은 여성적 생명력의 화신과 같은 "님이"를 중심으로 여성 삼대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식민지와 해방과 전쟁과 독재와 학살과 저항과 해체의 시대를 살아온, 아니 주로는 그 시대의 뒤안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모든 일들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데는 한번도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 결정들의 영향은 온 몸뚱어리로 받아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상처의 역사이면서 범 여성성의 역사이기도 하다.
『춤에 부치는 노래』는 새로운 페미니즘을 예고하며 등장한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박정애의 첫 창작집이다. 이 책은 세상 전체를 예리하게 꿰뚫어 보는 역사적 안목과 그녀만의 탁월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펼치는 여덟 편의 감동적인 단편들로 이루어졌다. 자매애와 모성애의 두 중심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던 장편『에덴의 서쪽』(2000, 문학사상사)과 다양한 표피의 삶을 사는 여성들이 등장하는『물의 말』(2001, 제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은 우리네 여자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튼튼한 구조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녀를 주목받게 했다.
2. 줄거리 & 흐름
이 소설은 현실에 답답함을 느낀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여행을 떠나서 하룻밤을 지내고 돌아오는, 중간 중간 회상 형식이 들어간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은 에스컬레이터 직전에 받은 혜성의 전화를 생각하다 넘어지고 만다.
2) 그는 4년 전 혜성이 자신에게 했던 고백을 떠올린다. 3)그 전에, 오늘 또 연구소에서 면담 요청을 거절당한다. 그는 회식자리에서의 서러웠던 기억을 회상한다.
4)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인공은 유년 시절의 가족들과 자신의 보잘 것 없는 현실에 대한 반추를 한다. 5) 집으로 온 주인공은 그의 몸 상태를 확인하며 윤 박사의 충고를 떠올린다. 6) 그는 인터넷 검색을 하지만 소득 없이 잠자리에 들고 가위에 눌린다. 7) 다음 날 출근을 하려던 주인공은 느닷없이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안동행 버스에 오른다. 8) 여행지에서 그는 왠지 모를 친밀감을 느끼며 가게 주인에게 민박집을 소개 받는다. 9) 노인과 함께 보낸 하룻밤에서 따뜻함을 느낀다. 10) 안동 시내에서 립스틱과 파시미나를 사고, 그것을 자신에게 치장한다(여장). 11) 혜성에게 전화를 건다.
3. 소설 안의 장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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