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발문을 통한 용기 수업 - 시민 영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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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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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발문을 통한 ‘용기’ 수업
◈ 이야기 선택
이야기를 찾으면서 시민 영웅이라는 기사를 보고, 용기라는 덕목을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 옆에서 사람이 다치거나 위험에 처해있을 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영웅이라는 표현까지 사용될 정도로 모든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서 강도에게 위협을 받은 사람이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더 많은 삭막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배웠는데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용기가 없어서..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도 그 위험이 처해질까봐 남의 위험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은 있어도 용기가 없다면 실천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배려, 친절, 관용 등등의 많은 덕목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많은 덕목들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용기가 필요함을 알려주고 싶어서 용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 용기는 거창하고 어려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생활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음을 일깨우기 위한 보충 이야기를 선택하였다.
`시민 영웅` 선로 추락 여대생 구해
지하철을 기다리던 여대생이 선로로 떨어졌으나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강도를 붙잡은 용감한 시민 영웅과 가세한 시민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2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승강장에서 용산행 전동차를 기다리던 한모(19.여대생)양이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져 선로로 떨어졌다.
용산행 전동차가 곧 역내로 진입한다는 신호등이 깜박거리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 이지완(43)씨와 주시우(24)씨는 지체 없이 선로로 뛰어내려 한양을 구조했다.
다른 시민들은 승강장 안으로 들어서던 전동차를 향해 손을 흔들어 전동차의 진입을 지연시켰고, 그 사이 이씨와 주씨는 한양을 승강장 위로 끌어올린 뒤 자신들도 무사히 빠져나왔다.
구조 당시 인천지역엔 비가 내려 교통체증으로 119 구조팀의 도착이 15분가량 늦어졌지만, 전직 경호원 출신인 이씨는 그 사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해 한양을 안전하게 구조팀에 인계했다.
특히 이씨는 1999년과 2001년께 인천에서 여성과 취객을 노리던 3인조 강도 등을 혼자 추격, 격투 끝에 모두 붙잡아 경찰에 넘겨 관할 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한 시민 영웅으로 평소 남다른 의협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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