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레포트 -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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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교육관 레포트]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받아들고 그 질문에 대해 해야 할 답을 찾기란 많은 시간이 걸릴 듯하다. 또한 이 질문은 평생을 나와 함께 하면서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 스스로에게 묻게 되고 누군가에게 물음을 받게 될 것이다. 근데 그때마다 항상 같은 답이 나올 거 같진 않다. 그리고 그 때마다 그 물음에 대해 완벽한 답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질문에 대해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당당히 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많을까? 아니면 나와 같이 망설이는 사람이 더 ·많을까?
한번쯤은 누구든지 내가 어떤 사람일까에 대해 자기 자신에게 물어 보고 고민을 한다. 나 또한 내가 누구이기에 이러한 생활을 하고 있고 이러한 생활이 나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고 있는가를 나 자신에게 묻고 또 묻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을 때도 있었고 심지어는 나의 속마음을 모르는 다른 이에게도 내가 누구인가 아냐며 엉뚱한 물음을 한 적도 있다. 나는 무슨 일을 시작할 때나 끝을 맺을 때 이러한 물음을 나 자신 스스로에게 자주 묻게 되는 거 같다. 하지만 그 물음을 하고 제대로 된 답을 들은 적은 별로 없었다. 항상 그냥 흐지부지 다른 생각들과 겹쳐져서 아무런 결론 없이 끝을 냈었다.
나는 누구인가? 정말 나는 누구일까?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묻기로 해 본다. 항상 흐지부지 넘겼던 답이었는데 이 시간에는 완벽한 답은 아니겠지만 진솔하게 최선을 다해 답해 보고자 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부분까지도....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답 해보시오.
질문이 던져졌다. 그 질문에 대해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나를 본다. 나와 항상 함께하고 나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부모님, 형제, 친구들, 선생님께서 답을 내려 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지만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 말고는 어느 누구도 없다. 나 스스로 대답을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나는 망설여진다. 내가 모르는 나를 너무 많이 알게 될까봐 걱정이 앞서지만 나는 마음을 먹고 나 스스로에게 다시금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고@@이다. 이제 성년이 된 87년생 대학생이다. 축 탄생을 외치며 태어난 나는 엄마의 말씀대로면 못생겨서 옷으로 어린 나를 감추고 다니셨다며 가끔 농담을 하신다. 앞 뒷머리가 짱구에 얼굴은 길고 통통했다고 한다. 나는 고등학생까지의 19년을 전라북도 군산에서 부모님과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씩씩하게 살다가 대학생이 되는 해에 충청남도의 낮선 도시인 공주에 홀로 떨어져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거 보단 흙탕물에 젖어도 먼지를 잔뜩 먹어도 뛰어 놀 수 있는 커다란 운동장이 좋아 집 밖에서 살았던 개구쟁이 소녀였다. 소녀보다는 소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컷트 머리에 치마라는 걸 모르고 바지만을 고집했었고 인형을 갖고 놀기보단 오빠들과 공차는 걸 좋아했다. 또한 학교에서 간부를 하면서 누군가를 이끄는 걸 좋아했고 누군가를 도와 무언가를 해 내어 느끼는 뿌듯함을 좋아했다. 또한 내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자신감을 좋아했고 무언가를 시작해 보는 것도 즐기는 아이였다. 혼자이기 보단 누군가를 알아가고 그와 친구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하는 게 하루 일과이기도 했다. 공부하는 시간보다 남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을 정도로 활발하고 쾌활한 아이였고 어떻게 보면 대책 없는 아이이기도 했다. 이런 천방지축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되었던 거 같다. 이러한 청방지축의 모습 뒤에는 왠지 모를 진지함이 함께 있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끝맺을 땐 집중력을 가지고 완벽하게 해내는 걸 중요시 하는 어찌 보면 딱딱하기도 하고 생각도 많은 고집 쎈 아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그리고 계속 살아가면서 걱정 중 하나가 눈물이 많은 것과 또 하나 잔병치레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주변 분들이 너무 많이 울어서 배꼽이 참외배꼽처럼 톡 튀어 나올 거라며 놀리기도 하셨다. 슬픈 일이 생기면 눈물은 흘리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나는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흘리는 편이다. 지금까지도 그 버릇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잔병치레가 너무 많아서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까지 모두 걱정이 많으셨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건강해 진 거라 다행이라 생각을 한다.
초, 중, 고 시절에는 솔직히 꿈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었었다. TV에서 나오는 직업은 뭐든지 다 되겠다고 소리쳤었다. 지금 내가 가고 있고 배우고 있는 분야의 직업과 맞는 꿈도 꾸었었다. 고 2때였었다. 그때 내가 꿈꾸던 꿈이 무의미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고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뿌듯하기도 하고 그 꿈을 꼭 이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솔직히 걱정도 많이 되지만 꿈을 이룬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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