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의 도덕적 딜레마 토론 - 딜레마 상황 - 정직과 우정

상황에서 한 잔의 맥주를 마실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되는 상황. 이 딜레마에서 교사는 우선 어떤 가치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정직, 신뢰, 우정, 자기 존중의 핵심가치를 선별해 냄으로써 학생들이 그 문제를 개인적으로 다룰 준비를 시킨다. ㄱ. 친구와 친하게 지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시자 라고 결심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진실을 말한 것인가?ㄴ. 만약 당심이 주인공의 양심이라면 뭐라고 말하겠는가?ㄷ. 다음의 네모 안에 주인공이 결정을 내릴

도덕적인 상황들을 풍부하게 제공해 준다.◆현명하게 판단하는 법을 배우기◆- 과거와는 다른 마음의 틀, 즉 현명한 두뇌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요인들로부터의 조언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의 틀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예)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할 때“너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너는 무엇을 할거니” + “너는 누구에게 조언을 구할 생각이니? 왜? 그들이 뭐라고 말해 줄 것 같니” 라는 질문을 함께 활용(순정이의 딜레마)순정이

도덕적 사유를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치 도덕적 사유를 자극하고 지도해 주는 일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는 가치교육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도덕적 토론은 학생들의 발달상의 미성숙뿐만 아니라, 상대주의적인 사고나 우리 문화 속에 널리 퍼져 있는 바람직하지 못한 가치들까지도 모두 드러내 놓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들을 건설적으로 다루는 몫은 물론 교사에게 있다. 도덕적 쟁점의 틀을 짜는 일, 학생들이 상대주의를 넘어

우정과 보복과의 문제, 개인의 존엄성(주체성)과 우정과의 문제, 타인의 존엄성문제 등의 여러갈등이 충돌하여 좀더 심각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하지만 형식적 조작기에 들어가는 6학년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성숙한 모습으로 문제를 인식할 수 있고 심층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 딜레마를 설정 할 수 있었다. 나는 아이들이 이 딜레마 속에서 스스로 자신이 행동하는 것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도덕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

도덕적인 사고를 통하여 도덕성을 함양하게 되어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 1단원 정직한 행동(p.6~9)의 내용이다. 제목은 ‘은진이의 걱정’이다. 이 큰 단원의 제목은 정직한 행동이다. ‘은진이의 걱정’을 읽고, 정직의 중요성과 정직하게 행동하려는 마음, 또 정직한 행동 실천하기를 배우고 있다. ‘은진이의 걱정’에는 우정과 정직이라는 가치가 충돌하는 딜레마가 나타나 있다콜버그는 딜레마 토론을 통하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