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 분석 - 기독교의 성경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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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_Aristoteles)의 이론 분석
-기독교의 성경을 바탕으로
1.들어가면서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가 바라보는 도덕적 인간이란 언뜻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둘 다 ‘결과’가 아닌 ‘과정과 동기’를 더욱 중시했고, 결과 또한 크게 차이는 없다. 하지만 곰곰이 맥락을 짚으면서, 두 철학자의 차이는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필자의 생각은 정확히 말하면 둘 중 어느 쪽도 아니지만, 접근방식은 상당히 다르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더 부합하여 아리스토텔레스를 다루게 되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칸트와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필자의 생각 세 가지를 비교하며 필자의 이론(?)을 펴는 방식이 될 것 같아, 두려운 마음도 든다. 하지만 이미 많은 자료를 읽고, 여러 가지 생각과 판단을 하면서 도달한 필자의 노력을 무시하고 둘 중 한 철학자의 편을 든다면 양심과 자존심이 허락지 않을 것 같아,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 충실하고자 한다.
2.아리스토텔레스 vs 칸트 vs 공리주의 vs 필자가 생각하는 도덕이란?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도덕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도덕성에서의 감성의 지위와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옳게 행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옳게 행위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 즉 고정된 성향으로부터 적절한 행위가 유출되어 나오는 그런 사람에 관심을 집중한다, 그러한 사람은 옳고 그름에 대한 식별력이나 판단력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한 강한 감정이나 의지를 가짐으로써 앎과 감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행위하는 사람이다. 그에게 있어 도덕적 덕은 행위(action)뿐만 아니라 감정(passion)에로의 성향들이다.
그렇기에 이성의 명령에 따라 욕정을 물리치고 도덕적 행위를 하였더라도,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는 덕 있는 행위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기껏해야 자제력 있는 행위에 불과하다. 성격의 탁월성 즉 덕이란 습관을 통해 자연적인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 덕 있는 행위는 욕구와 감정을 억누르고 이성의 명령에 따라 행해지는 행위라기보다는 오히려 욕구와 감정에 따라 행해지는 자연스런 행위이다.
이 부분이 칸트와 확연히 다르다.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칸트는 도덕적인 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경향성이나 심지어 다른 사람에 대한 동정심에서 나온 행위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의지를 도덕법칙이 직접적으로 규정한다는 사실을 의식할 때 생기는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에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이 유일한, 그리고 의심할 수 없는 도덕적 동기이다.
그렇다면 필자가 생각하는 도덕이란 무엇일까. 먼저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선한 행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봉사활동’을 꼽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돕는 활동, 즉 봉사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세 가지의 동기가 있을 수 있다.
먼저, 타의에 의해서, 내지는 다른 목적을 위해서-학교 졸업 과제라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다든지-하는 경우를 먼저 들 수 있겠다. 이러한 경우는 칸트나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도덕과는 완전히 어긋난다.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주의’를 따르는 공리주의 입장에서는, 결과가 선하기 때문에 도덕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둘째, 정말 마음이 내켜서, 남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돕는 것이 즐겁고 기쁜 마음이 있어서인 경우이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도덕적인 인간상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봉사활동 자체는 즐겁지 않지만, 그것이 선한 것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선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가 바로 칸트가 말하는 도덕적 행위이다.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만으로 보편적인 도덕법칙에 따라 판단했을 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옳아 봉사활동을 한 것이라면 그의 관점에서 매우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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