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인간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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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존재인 인간
1.2. 삶의 근원과 목적을 추구하는 인간
1.2.1. 자기 자신, 인간, 사회의 본질에 대한 의문
1.2.2. 삶의 의미의 필요성과 중요성
2. 본론
2.1. 인간이 지닌 개방적, 창조적 특성
2.1.1. 동물과 대비되는 인간의 특성
2.1.2. 인간의 초월적 특성
2.2. 고대 희랍의 인간관과 기독교적 인간관의 차이
2.2.1. 이원론적 특성- 희랍
2.2.2. 혼연일체적 특성- 기독교
2.3. 기독교적 인간이해
2.3.1. 해방자로서의 창조자 하나님.
2.3.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2.3.3. 옛 인간과 새 인간
3. 결론
본문내용
먼저 희랍의 대표적 철학자들의 인간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플라톤은 성선악혼설(본성은 선하고 영혼은 악하다.)을 펼쳤다. 인간의 본성은 선하기도 하며 악하기도 하다는 관점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영혼을 이성(理性, 머리), 의성(意性, 가슴), 그리고 욕성(慾性, 배)으로 분석했다. 이성은 합리적이고, 욕성과 의성은 비합리적이고 충동적이다. ‘이성이 잘 조절되면 욕성도 선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보았다. 동양에서 이러한 인성을 주장한 사람은 이것의 최초 주장자인 왕충(王充)이다. 그의《논형(論衡)》의 <본성편>에서는 인간의 선성(善性)을 길러서 돋우면 선이 자라고 악성(惡性)을 길러서 돋우면 악이 자란다고 하였다.
플라톤에 의하면 인간에게 있는 악의 가능성은 육체적인 욕정이 무절제하여지는 데에 있다. 이성이 기력의 도움을 얻어 욕정을 완전히 통제하게 되면, 선의 실현을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사람에 있어서 덕이란 이러한 인격의 3요소들이 잘 조화되고 각기 제 몫을 다할 때 발현되는 것이다. 즉 이성은 지혜의 덕을, 기력은 용기의 덕을, 그리고 욕정은 절제의 덕을 지녀야 한다. 이와 같은 조화가 원숙하게 이루어질 때 그 사람은 종합적으로 '정의'의 덕을 갖춘, 의로운 사람이 된다.
플라톤의 인간관은 "이데아론"이 핵심이다. 이데아란 ‘모든 것의 완벽한 이상,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이다. 즉, 플라톤은 ‘완벽한 이상’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알아야 된다’라고 주장했고 (주지주의) 현재 눈에 보이는 것은 이데아가 아닌 하나의 현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모든 개개인은 앎을 바탕으로 ‘선의 이데아’ - 완벽한 선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리하면, 플라톤은 ‘보편적 이성’을 추구하기 위해 인간은 산다고 보았다. 그리고 플라톤은 바로 그 ‘이성’의 본질인 "이데아"를 추구했던 것이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이성적 존재로서 인간이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탐구하였다. 그는 이성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기능을 탁월하게 수행함으로써 바람직한 삶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았다. 덕(德)은 진리 허위(虛僞)와 함께 그 어느 것인가가 명제 또는 판단에 부착하는 성질
를 인식하는 지성적인 덕과 정욕을 억제하는 품성 적인 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후자는 이성이 정욕을 억제하여 극단적인 행위를 피하고 중용(中庸, the mean)을 취하여 습관화될 때에 나타나는 덕이라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바람직한 삶은 덕을 행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고, 그러한 삶이란 행복한 삶을 의미한다.
이처럼 인간은 이성을 통해 진리와 오류 사고(思考)의 내용과 대상(對象)이 일치하지 않는 사유(思惟) 판단
를 판별하고, 사물과 자연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일정한 원리와 질서를 부여하였다. 이성은 전적으로 자유하고, 자율적인 성격을 갖는다. 희랍의 철학자들은 이성이야말로 진리와 허위, 선과 악에 대한 최종적인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최고의 법정이며 유일한 권위를 갖는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성의 법칙에서 벗어난 인식은 인간의 성숙한 삶을 저해하고 인간의 자율적인 가치판단과 역사의식을 왜곡시키는 악이라고 생각했다.
희랍의 여러 철학자들은 순수한 이성의 지적 활동을 신뢰했다. 그들은 이성의 능력을 통해 참과 거짓, 선과 악, 영원불변한 것과 변천 무상한 것을 구별할 수 있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들은 방법론적인 사고와 사물의 본질에 이르는 이론을 선호하였다. 또한 자연의 신비를 추구하고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려 하는 인간 자신에 대한 지식들을 추구했다. 희랍인들은 자율적인 인간의 행동이 이성의 판단과 영혼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바로 이성의 윤리가 선의 내용을 지시한다는 것이다. 이성은 인간 안에 내재하면서 욕망을 지배하는 최고의 능력이다. 희랍인들은 인간은 이성이 확증하는 선을 행할 수 있고 행해야 한다고 보았고, 그렇게 했을 때에 인간은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이성의 윤리를 실현할 때, 참된 행복의 길을 걷는다’라는 명제에는 문제가 있다. ‘과연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과 탐욕과 정열 같은 것들이 “이성”이란 틀 속에서 규제될 수 있는가?’라는 점이다. 인간이 이성을 진실을 은폐하는 도구로써 쓰지 않았는가? 이성이란 이름 아래서 얼마나 많은 반이성적인 폭력들이 일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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