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민옹전 - 민옹전 속의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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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지원의 <민옹전> - 민옹전 속의 박지원
Ⅰ.서론
박지원이라는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친숙한 이름일 것이다. 국어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유명한 그의 작품들과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떨친 현대적으로 말하자면 만능엔터테이너다운 업적 때문이다.
그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세상을 비틀어볼 줄 아는 안목에 나마저도 여지없이 반해버린 박지원의 작품 민옹전은 바로 이런 박지원만의 문학적 매력들의 결집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민옹전을 따로 놓고 보지 않고, 작가와 연관시켜서 그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나는 민옹전을 읽으면서, 민옹이 박지원의 복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지원과 민옹이 많은 부분에 있어서 겹쳐 보인다고 느꼈다. 본문에서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민옹과 박지원의 삶을 비교하여 얘기해 볼 것이며, 더불어서 박지원의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양반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민옹이 박지원인가? 박지원이 민옹인가?
박지원은 금년 가을에 나는 병이 심하나 민옹을 볼 수 없으므로 민옹과 주고받았던 은어(隱語) · 골계 등을 엮어 <민옹전>을 짓는다.고 작품 속에서 서술하고 있는데, 곧 실존인물 민유신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를 그리워하며 이 작품을 썼다는 것이다.
민옹과 박지원은 분명 다른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민옹의 행적과 사고방식이 박지원과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
우선, 민옹은 어렸을 때부터 영특했고, 사회진출에도 의욕이 있었으나 가난한 집안 형편과 신분, 집안내력 등으로 인해 관직에 나아가지 못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박지원 또한 궁핍한 가정환경과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일찍이 나라에 등용되지 못한다. 박지원은 자신처럼 재능은 있으나 세상에 쓰이지 못하고 불우하게 살아가는 부류들과 친구를 맺으면서 그 불만을 해소하는데, 결국 민옹과 박지원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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