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삶에 대한 성찰 그 이념과 목적 방법 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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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개론
삶에 대한 성찰
그 이념과 목적, 방법 등에 대하여
목차
1.여는 말
2.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
3.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
4.닫는 말
1. 여는 말
삶이라는 말은 이곳저곳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단어라고 생각한다. 예컨대, ‘삶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질문에 대하여 많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았지만,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지 못한 채로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삶에 대하여 성찰해볼 수는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의 인생 주관과 인생 경험이 있게 된다. 또한, 여기서 자신의 신념이나 이념 같은 것이 생기게 된다고들 말한다. 이런 것들은 삶의 한 부분이므로 한번쯤 내가 생각해보고 성찰 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나는 한 번도 나의 삶은 성찰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해보고자 한다.
2.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
- 사랑받는 것이 당연했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계.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서 유난히 자식 사랑이 지극하셨던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인지, 어렸을 적의 나는 굉장히 이기적인 아이였다. 내 물건은 당연히 내 것이고, 다른 사람의 물건도 내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개념이 나의 머릿속에 박혀있었다. 또한, 나의 물건에 손을 대는 것은 누구라도 허락할 수 없었다. 이와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는데, 하루는 우리 집에 정말 친했던 사촌 여동생이 놀러왔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나에게는 당시에 유행하던 장난감이 하나 있었다. 부모님께선 그 사촌 여동생이 그것을 보고 무척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것을 보시고선, 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라며 사촌 여동생한테 건네주셨다. 나는 그것을 보고 매우 분해하며, 절대 안 된다고 빼앗았지만 부모님은 사촌 여동생의 편이셨기에 장난감은 다시 사촌 여동생의 손으로 돌아갔었다. 결국 이길 수 없는 분함에 나는 울음까지 터뜨리고야 말았는데, 너무 분한나머지 사촌 여동생의 뺨을 때렸었다. 아마도 이때의 나에겐 제일 중요하던 생각, 즉, 지금으로 따지자면 나의 이념이나 신념은 ‘세상은 날 중심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 청소년시절
나의 청소년기는 대부분 우울함에 잠겼던, 일명 정신적 ‘암흑시기’였다. 사실 중학교 때까지는 ‘암흑시기’라고 칭할 만큼 우울한 것도 아니었고, 철이 없었을 뿐이었다. 그 때는 고민거리도 별로 없었고, 있다고 해도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투고 나선 어떻게 화해해야하는지에 대한 것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민거리가 별로 없었던 이유는 그 때는 별다른 나의 신념이랄 것이 없이 그저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유년시절에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기 때문인지, 유년시절부터 부모님의 제재가 굉장히 심하셨는데 그것이 중학교 시절까지도 이어져 나가고 있었다. 유년시절에는 부모님의 제재가 나를 올바른 길로 가게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었다. 하지만 조금 컸던 중학교 시절엔 그것이 방해요소로 작용하였는데, 스스로가 목표 같은 것을 정하고 나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는 삶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 없이 지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반항기와 함께 스스로 삶에 대한 생각이나 목표 같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삶이란 딱히 정해진 틀에 있는 것이 아닌 광범위한 것이어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었다.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고민거리도 자꾸만 생겨났었다. 이런 시기에, 집안에 정말 좋지 못한 일이 연달아 생겼었다. 그러다보니 충격도 많이 받았었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항상 우울했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때 정말 생각이 많아졌었다. 내가 태어났을 때 한 번 뵀었다는, 얼굴도 잘 기억 못하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난 눈물 한 방울 나지 않았다. 전혀 슬프지도 않았고 장례식을 할 때, 어머니께서 옆에서 울고 계실 때도 이 지루한 장례식이 언제 끝날까라는 생각만 했었다. 그런 내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 그것도 가족의 죽음에 이렇게 무관심해도 되는지, 이렇게 무관심한 것이 유년시절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세계’라는 신념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런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삶의 방향은 잘못된 것인지 등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됐다. 하지만 결국 답을 내리지 못한 채,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지내게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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