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모래에서 생긴 일 모래의 의미 모래의 여자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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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베 코보의『모래의 여자』
­ 모래에서 생긴 일 ­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모래의 의미(상징성)
2. 남자의 모래에 대한 적응과정과 그에 따른 남자의 심리변화
3. 남자가 모래에적응한 이유
4. 남자와 여자의 관계변화
Ⅲ. 결론
Ⅰ. 서론
1. 작가소개
아베 코보(1924-1993)
본명은 아베 기미후사. 도쿄에서 태어난 이듬해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만주 봉천에서 거주하였다. 1943년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도쿄제국대학(현 도쿄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여 졸업하였으나 의학에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그는 대학 생활 동안 곤충 채집을 즐겨하였으며 기하학과 수학에도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자 폐결핵 진단서를 위조해 만주로 돌아가 아버지의 병원에서 일을 도왔다고 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일본으로 다시 돌아오고 결혼 후 아방가르드에 눈을 뜨고 <세기의 모임>을 결성한다. 그 후 의사의 길은 완전히 단념하고 히니야 유타카의 영향을 받아 쉬르리얼리즘에 관심을 같기 시작하였다. 1949년에는 사상적으로 작가에게 큰 영향을 끼친 해인데 마르크스주의에 심취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공산당에 입당하는 계기가 된다. 그 후 궁핍한 생활이 지속되었지만 문학 활동만은 열성적으로 했다고 전해지며 1951년 마침내 「벽―S.카르마 씨의 범죄」로 제 25회 아쿠타가와 상 수상과 「빨간 누에고치」로 제 2회 전후문학상을 수상한다. 이에 대해 문단은 50년대 일본 풍토 속에서 당연히 출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작가라는 찬사를 들었다. 1962년에는 「모래의 여자」를 출간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는 등 작가로서의 지위가 급부상하였다. 「모래의 여자」출간 두 달전에는 일본 공산당에서 제명 당하는 일이 있었고 이는 작가의 사상적 동향에도 영향을 끼쳤다. 1964년에는 「모래의 여자」를 영화로 제작하였고 이는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1973년에는 연극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여 연극 모임 <아베코보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다수의 자작 희곡을 발표 공연하며 극작가로써의 이름을 쌓기 시작한다. 1993년에는 급성신부전으로 사망.
아베 코보는 뉴욕 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문제 작가 중에 속할 정도로 세계적인 큰 반향을 일으킨 작가이다. 그와 동세대인 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로는 미시마 유키오, 오오카 쇼헤이 등을 들 수 있다. 그들은 일상사에서 소재를 찾는 전통적인 사소설 작가들과는 차별성을 띠며, 인간의 존재 양식을 근본적으로 묻는 관념적 성향과 새로운 방법론 추구를 특징으로 한다. 아베 코보는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인간 소외, 정체성 상실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심도 있게 파고든 작품들을 남겼으며, 현대 일본 문학의 국제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는 수상 소감에서 만약 오오카 소헤이와 아베 코보가 살아 있었다면 이 상은 그들에게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전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미시마 유키오, 오에 겐자부로, 아베 코보를 들면서 그 중에서 아베 코보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바가 있다.
2. 줄거리
남자는 곤충채집에 몰입하는 학교교사로서 그의 채집의 목적은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곤충을 사로잡는 데 있다. 그는 새로운 곤충을 잡아 곤충의 학명 뒤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채 모래에 주로 사는 좀길앞잡이속의 특이한 변종을 찾으러 바닷가의 모래 마을로 간다.
하지만 결국 좀길앞잡이속은 찾지 못한채 날이 저물고, 그는 모래마을에 머물게 된다. 그가 묵은 곳은 남편과 아이를 모래사태로 잃고 혼자 사는 여자의 개미지옥같은 모래속 오두막이었다. 그런데 이튿날 모래 구멍 밖으로 나가는 유일한 수단인 사다리가 없어진 것을 알게된 사내는 자신이 마을 사람들에 의해 모래 퍼내기 노동력이자 여자의 남편 감으로 사로잡혔다는 것을 알고는 분노하고, 모래사면을 삽으로 무너뜨려서 비탈을 딛고 나가고자 모래벽을 허물다 급기야 무너져 내린 모래더미에 깔려 혼절한다. 몇 일간 기절했던 남자는 여자의 간호 속에 기력을 회복하지만 꾀병을 부려 여자의 수면을 계속 방해하는 것으로, 자신이 모래노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자의 노동력에도 지장을 주는 불필요한 존재임을 마을사람들에게 인식시키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 작전이 별로 통하지 않자 남자는 여자를 덮쳐 결박하고 마을사람들과 협상을 하지만실패하고 모래구덩이 바닥에 처절하게 내동댕이쳐진다. 그리고 남자의 반항과 더불어 마을로부터의 물 배급은 중단된다. 갈증을 견디다 못해 오두막을 뜯어 사다리를 만들려던 남자는 그를 말리던 여자와 끌어안은 채 쓰러지고 두 사람은 모래범벅이 된 채 정사를 나눈다.
하지만 남자는 열심히 일하는척 하며 주도면밀한 탈출을 시도한 끝에 결국 탈출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남자는마을 밖으로 도주 중 마을사람들에게 발각되어 추격 당하던 끝에 모래로 된 늪에 빠져 오히려 마을사람들에게 구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는 다시 비현실적인 모래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딱히 할일이 없어 수면용 모래 천막이라든가 모래를 이용한 물고기 조리법 등을 고안한 남자는 까마귀 발목에 편지를 묶어 구조요청을 하고자 까마귀 덫을 만들고 거기에 희망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여자에게 마을에서 바다모래를 공사자재로 내다 판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를 느낀다. 왜냐하면 염분 섞인 모래에 시멘트를 섞는것은 곧 부실공사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 자신에게 장애물일 뿐이 모래가 여자와 마을사람들에게는 생활의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도 적응해보고자 하는 생각을 품었다.
그 해 10월말에서 11월초 까마귀 덫이 애초 목적과 달리 물을 끌어올리는 유수 장치의 역할을 함을 알게되고 남자는 마을사람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으로 물을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인다. 남자는 여자와 함께 모래를 열심히 퍼내며 여자의 부업을 도우면서 살아가던 중 여자가 자궁외 임신을 하여 급히 병원으로 실려간다. 마을사람들이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간 후 남겨져 있는 사다리를 발견한 남자는 구덩이 밖으로 올라가 주변을 둘러보나 갈망하던 바다도 풍경도 그를 감동시키지 않는다. 그리도 문득 모래구멍 밑을 들여다본 남자는 유수 장치가 망가져 있음을 발견하고 서둘러 수리하러 내려간다. 수리를 마친 사내는 한동안 웅크리고 앉아 있다가 당분간 그곳에 남아 사람들이 돌아오면 덫의 정체를 이야기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망가는 방법은 그 다음날에 생각해도 좋을 것이기 때문에……그리고 7년의 시간이 지나 남자의 실종이 선고된다.
Ⅱ. 본론
1. 모래의 의미(상징성)
자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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