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 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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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
처음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를 읽고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말에 막막했다. 글의 내용도 길고 진부할 줄 알았지만 정말 책 제목과 맞게 정말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이고 전혀 진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교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1장을 읽고 나서 선생님이 어떻게 아이에게 행동을 하고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가 어떻게 자라고 어떤 식의 마음을 하는지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보고 나도 미래에 교사가 되면 1장에서 읽었던 선생님처럼 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유아가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교사 그런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다가 미래에 내가 가르치던 아이가 커서도 나를 기억하고 나 덕분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상상도 하게 되었다. 정말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또 이 글 중 ‘신나게 놀고, 열심히 공부하며, 사이좋게 지내자’ 라는 글을 읽고 생각이 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나도 어렸을 때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도 하면서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렸을 때 학습지 공부를 몇 개를 하면서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지냈었다. 그런데 만약 나도 어렸을 때 신나게 놀고 공부도 하면서 저런 선생님께 배웠더라면 조금 더 활달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바르게 자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나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미래에 교사가 돼서 유아를 가르치게 된다면 이 글에서처럼 유아에게 공부뿐만 아니라 신나게 놀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바른 아이들처럼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유아들과 많은 의사소통을 하면서 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유아에게 어떤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 알아서 유아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장에서 ‘가만 있어야 했는데...’를 읽고 생각한 것이 있다. 요즘 밖에 나가보면 글에서 말한 것처럼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자기 아이가 시끄럽게 하거나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도 옆에서 그냥 구경만하고 가만히 놔두는 엄마들이 많다. 그런 것을 보고 항상 ‘왜 저 아이의 부모는 남에게 민폐가 되는 것을 알고도 자기 아이에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을 하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 글에서 읽은 것처럼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고 해도 아이의 버릇이라든지 나쁜 행동, 사람들에게 폐가 갈 행동은 잘못했다고 아이를 타일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인이 자기 자식에게 모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대뜸 화를 내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왜 자기 아이에게 혼을 낸 건지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제 자식만 소중한지 알지 다른 것은 보지 않는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이 글을 보고 생각한 것이 있다. 그것은 나는 이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내 자식이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아이에게 잘못한 것을 알려주고 어떤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장에서 나는 ‘꿈을 키워가는 곳이 학교다.’라는 글에 빠지게 되었다. 이 글을 보고서 나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지금도 보면 가끔씩 ‘아...학교 가기 싫다./ 학교 짜증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 글을 보니까 학교는 무조건 공부만 배우기위한 곳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글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나도 미래에 교사가 되면 이렇게 유치원에 아이들이 오고 싶어지도록 또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장에서는 ‘우리는 불쌍해요’를 읽고서 이 글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나도 어렸을 때 엄마가 속셈학원, 피아노학원에 다니라고 하고 많은 학습지도 했는데 정말 이 글에서 나온 아이들과 똑같이 왜 학원을 다녀야 되는 것이고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적성에 맞는 것이 아니면 성과는 좋지 않을 것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중학교 때 엄마에게 울면서 말을 한 적이 있었다.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고 어차피 학원을 다녀도 내가 좋아하는 과목만 점수가 오르지 다른 과목은 오히려 더 떨어진다. 그리고 자꾸 공부하라고 하니까 이제는 공부하는 것도 싫다.’ 라고 하면서 엄마에게 내 마음을 말했더니 그 이후부터는 혼자서 알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가끔 하루 종일 잠만 자려고 할 때만 잠깐 공부는 하고 자라는 말을 했다. 그 후 부터는 공부하는 것이 훨씬 수월했고 더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 이 글을 보고 정말 내 마음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잠깐 과거를 회상하게 되었는데 과거의 사회뿐만 아니라 요즘 사회에서도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선행학습을 시키는 모습이 대부분인데 나는 무조건 아이에게 선행학습을 시키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과거에 나에게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유아가 스스로 공부에 흥미가 있을 때 그 아이의 적성에 맞게 과외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너무 과도한 간섭으로 인한 것 보다는 유아스스로 공부에 흥미가 생긴다면 그것이야말로 유아에게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5장 ‘내 삶의 스며있는 교육’에서는 이 글을 쓰신 선생님께서 아이를 키웠을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쓴 글인데 이것을 읽으면서 아이를 키울 때는 정말 고려해야할 점이라든지 알아야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또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이야기...’를 읽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미래에 내가 어떤 교사가 되어야하는 지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유아를 가르치려면 내가 먼저 유아를 믿고 유아를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나중에 아이를 낳아서 기를 때 내 아이를 믿고 지지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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