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정철을 통해 보는 가사문학 - 사미인곡, 속미인곡, 관동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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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철을 통해 보는 가사문학
- 사미인곡, 속미인곡, 관동별곡의 분석과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의 비교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1. 歌辭의 개념
2. 歌辭의 분류
Ⅱ. 본론
1. 松江 鄭澈의 삶
2. 思美人曲
3. 續美人曲
4. 關東別曲
5. 思美人曲과 續美人曲의 비교 연구
Ⅲ. 결론
참고문헌
Ⅰ. 서론
1) ‘가사(歌辭)’의 개념
이 글에서 중심적으로 다룰 문학 장르인 ‘가사(歌辭)’의 개념에 대해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사에 대한 수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뚜렷한 개념이 설립되지 못한 실정이다. 전체 국문학이라는 거시적 체계 속에서 가사의 개념이 설정되어야 하므로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NAVER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가사’에 대한 정의 ( http://terms.naver.com/entry.nhn )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학자들이 가사에 대한 개념 규정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조윤제(趙潤濟)와 조동일(趙東一)의 가사 개념 규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조윤제趙潤濟는 조가사는 극히 단순한 형식을 가진 장가長歌로서 대망 팔음일구大網 八音一句를 중첩重疊한 팔팔조八八調의 연속체蓮續體라고 했으며, 또 가사문학은 시가문필詩歌文筆의 양면성을 구유具有한 만큼 그 어느 것에도 전속되지 않는 가사문학이라는 것을 따로 확립하였으면 어떨까라고 했다. 실로 가사는 시가詩歌문필文筆의 양면성을 동시에 구유한 특수한 문학형태로 운문문학韻文文學에서 산문문학散文文學으로 가는 과정에서 발생된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학형태라 하였다.
조동일趙東一은 이조문학李朝文學의 교술敎述장르 류類에 산문으로는 기록, 수필, 전기 등이 있는데, 율문律文으로 된 건 모두 가사歌辭라 하고, 가사의 교훈성敎訓性을 중시하여 가사의 개념을 ‘평면적平面的으로 서술해 알려주어서 주장한다’고 정의한 교술장르라는 용어를 쓴다고 하여 새로운 장르규정을 하였다. 류연석, 『歌辭文學의 硏究』, 국학자료원, 2009, pp.442-445.
즉, 조윤제는 ‘가사’를 시가와 문필의 중간 형태라고 보았고, 조동일은 ‘가사’가 율문의 교술 문학에 속하는 것이라고 본 것이다. 여기서 조동일이 제시하고 있는 ‘교술’의 개념은 ‘자아의 세계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자아와 세계의 대립 양상’에 따라 문학의 갈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온 개념이다. 조동일, 『한국 문학의 갈래 이론』, 집문당, 1992.
이 외에도 다양한 학자들이 가사의 개념을 제시했지만, 학술적인 개념을 넘어서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사’의 개념은 아래와 같다.
고려 말에 발생하고 조선 초기 사대부계층에 의해 확고한 문학 양식으로 자리 잡아, 조선시대를 관통하며 지속적으로 전해 내려온 문학의 한 갈래이다. 4음 4보격을 기준 율격으로 할 뿐, 행(行)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연속체 율문(律文)형식을 갖고 있다. 주요 작가층은 사대부계층이며, 장르 자체가 지닌 폭넓은 개방성 덕분에 양반가(兩班家)의 부녀자, 승려, 중·서민(中·庶民) 등 기술(記述) 능력을 갖춘 모든 계층이 참여했던 관습적 문학양식이다. 내용 또한 까다로운 제한요건이 없어 다채롭게 전개되었다. NAVER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가사’에 대한 정의 ( http://terms.naver.com/entry.nhn )
위의 개념과 같이, ‘가사’는 고려 말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내려온 문학의 한 갈래로서, 고정적인 작가층이 없어 문학적 능력을 갖춘 모든 계층이 자유롭게 부를 수 있었고, 내용면에서 또한 까다로운 제약이 없었던 시가문학의 한 갈래였다고 볼 수 있다.
2) ‘가사(歌辭)’의 분류
위에서 ‘가사’의 개념에 대해 학자들의 논의가 다양했던 것처럼, 가사문학사歌辭文學史속에서 가사를 구분 할 때에도 학자들의 다양한 주장이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가사문학에 있어서 먼저 ‘시대’를 기준으로 하여 ‘제1기’부터 ‘제5기’까지의 5개로 통시적 구분을 한 뒤, 그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하게 되는 가사의 내용, 종류, 형식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이능우, 『가사文學論』, 일지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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