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도깨비 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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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론
도깨비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의 토양 속에서 만들어진 독특하면서도 대표적인 창조물로써, 한국인의 풀지 못하는 심상을 해결해 주는 존재로 전승되어 왔다. 도깨비는 민간신앙이나 구비문학, 그리고 우리의 일상적 경험 속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도깨비가 표현된 문화적 흔적을 살펴 보았을 경우, 그것이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서 어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지 판단해 보면, 도깨비를 한국문화의 특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상물이자 존재로 평가해도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현재 도깨비의 본래적 존재양상과 달리 도깨비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의 면모는 일본의 오니와 결부시켜 도깨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어린이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도깨비는 일본 오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이런 도깨비의 모습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것은 무분별한 일본 문화의 유입현상과 이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매스미디어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도깨비는 중국이나 일본의 귀(鬼)와 공통분모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이런 사실에 대해 현재까지 부분적인 논의가 있기는 했으나, 도깨비의 본래 모습을 확연하게 드러낼 수 있는 노력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한번 고착된 것이기 때문에 변화하기를 거부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어지는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그대로 노출시킬 수는 없다. 지금이라도, 이를 재인식하고 전파가 쉬운 일본문화에 더 이상 점령되지 않도록 경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문화적 국수주의 입장도 배척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문화적 모습을 밝히고 이를 수용하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겠다.
이러한 언급을 서두에 놓는 이유는 도깨비가 한국문화의 토종인 듯 말하지만, 실상 도깨비가 얼마만큼 왜곡되어 있는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깨비를 어떻게 이야기해야 온당한 것일까.
이에 우리 조는 우리 민중의 가장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민담을 통해 먼저 도깨비가 우리의 역사 속에서는 어떻게 묘사되고 있으며 어떤 존재로 이야기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현재 왜곡되어있는 도깨비가 아닌 진정한 우리의 도깨비의 모습을 찾고, 민담을 통해 나타나는 도깨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문화적 의의를 찾아보았다.
Ⅱ. 본론
1. 일반적인 민담
1) 민담의 개념
민담은 민간에 전승되는 이야기로, 특정의 장소·시대·인물이 지적되지 않고 필연성이 전제되지도 않는, 흥미 본의의 꾸며낸 이야기이다. 또한 민담은 민속 문학이다. 그것은 민담이 민중 사이에서 창작되고 민중 사이에서 전해진 서사문학임을 뜻하면서 동시에 민중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진 서사문학임을 뜻하고 있다.
옛날이야기를 민담의 동의어로 보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
이야기란 말은 언어 자체를 뜻하는 넓은 의미의 개념뿐만 아니라 서사적 구조를 가진 양식 이라는 좁은 의미의 개념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옛날이야기란 말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서사적 구조를 가진 문예의 한 형식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따라서 옛날이야기 속에는 신화나 전설도 포함하게 되므로 이를 민담의 동의어로 보기보다는 설화의 동의어로 보는 것이 좋겠다.
2) 민담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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