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이효석 문학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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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산 이효석 문학관을 다녀와서
목 차
1. 출발
2. 가산 이효석의 생애
3. 가산 이효석의 취향
4. 가산 이효석의 문학세계
5. 동반자 작가, 구인회
6. 가산 이효석 문학비
7. 가산 이효석 생가
8. 결론
9. 답사 후기
가산 이효석 문학관 답사
1. 답사 출발
성남에서 출발하여 2시간 남짓 운전하여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소재한 이효석 문학관에 도착할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답사 숙제를 주신 이유 중 하나가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으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오래 간만에 일상을 떠나 고속도로를 달려 이곳으로 왔다. 조용하지만 깨끗하게 가꾸어진 문학관의 전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가산 이효석의 대표작이며 작가의 출생지를 배경으로 한 소설 ‘메밀 꽃 필 무렵’에서 발췌한 글을 읽음으로 답사를 시작했다.
‘대화 까지는 70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 길은 지금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다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랑@랑 메밀밭께로 흘러간다.’ (조광) 1936.10 이효석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2. 가산 이효석의 생애
36세를 의 길지 않은 생을 살았던 이효석의 호는 가산이며 1907년 2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273번지에서 아버지 이시후와 어머니 강홍경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3명의 누이(이정원, 이정순, 이계숙)와 양자로 맞은 동생(이학순)이 있었다. 이효석의 부인 이경원(1913-1940)은 신여성으로 화가 지망생이었다. 이들은 2남 2녀를 두었으나 현재는 1남 2년만 생존해 있다. 이효석은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숭실전문하고 대동 공업전문학교 교수로 재임하였다.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노령근해’,‘상륙’,‘행진곡’,‘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자 작가로 활동하였다. 그 후 모더니즘 문학단 c인 ‘구인회’에 참여하였고 ‘돈’,‘산’,‘들’ 등을 발표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시적인 문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백미라고 평가되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으며, 심미주의적 세계관을 나타낸 ‘장미 병들다’,‘화분’ 등을 계속 발표하여 인간의 성 본능을 탐구하는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받았다. -‘이효석문학관 유인물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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