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애니메이션 감독 안노 히데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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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애니메이션 감독, 안노 히데아키를 파헤쳐보다.
Ⅰ. 안노 히데아키는.
일본의 애니메이터 겸 영화감독이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스튜디오 카라(STUDIO KHARA)의 사장이며, 과거 1985년 가이낙스(GAINAX)를 창립했던 초대 멤버 겸 사장이기도 하다. 1960년 5월 22일에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태어났다. 야마구치현립 우베고등학교를 거쳐 오사카예술대학(大阪芸術大學) 영상학부 영상계획학과를 중퇴했다. 부인은 만화가 겸 에세이스트인 안노 모요코(安野モヨコ / 1971. 3. 26 - 현재)이다.
Ⅱ. 그의 학생시절은.
안노 히데아키는 어릴 적부터 아니메를 좋아해 <철인 28호>, <철완 아톰>, <애이트맨>, <울트라맨>등을 보며 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는 <우주전함 야마토>로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다. 당시 <기동전사 건담>에 완전히 빠졌던 안노는 주인공 아무로가 건담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힘 있게 묘사한 연출의 뛰어남을 높이 평가하며, 처음으로 로봇에 인간이 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가면 라이더를 모방한 특수 촬영물, 점토와 인형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종이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또한 특촬 프로그램, 대규모 건조물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고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미술부의 부장을 지냈는데, 이 때 안노감독의 화력은 더욱 강해졌다고 한다.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안노감독은 이미 섀도(SHADO)라는 아마추어 영상물 제작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동안은 무직으로 지내던 안노는 당시 학과시험이 없었던 오사카예술대학에 입학했다. 실기시험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같은 대 애니메이터들의 작품을 참고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반 편성과정에서 안노는 그와 이후 동고동락하게 되는 야마가 히로유키와 아카이 타카미(赤井孝美)와 만났다. 이후에 다이콘필름(DAICON FILM)에서 만나 그의 동료로 지금까지 활동해오며, 현재는 가이낙스의 사장을 맡고 있는 야마가 히로유키(山賀博之)는 "그 중에서도 특히 메카의 묘사는 압도적이었다"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당시 그 대학에 다녔던 만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島本和彦)의 증언에 의하면, "반 편성이 잘 되지 않아서 죽을 상을 하고 있는 안노를 보고 말을 걸어보려고 했지만, 멀리 있었기 때문에 그만뒀다"고 한다. 이후 시마모토와는 안노의 애니메이터 데뷔와 시마모토의 만화가 데뷔때 서로 사인을 주고 받은 것을 비롯해 많은 교류가 있었다.
대학 2년차가 되자, 자체제작 애니메이션에 열중하게 된 안노는 공동실습을 제외한 수업에는 거의 나가지 않아 결국 3년차 때 퇴학당했다. (당시 실습등의 활동서클은 SFA)
그 이후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SF대회에서 야마가 히로유키등과 협력해서 자주영화그룹 다이콘 필름을 출범시키고, 그 주요 멤버로서 활동했다. 뒷날 가이낙스의 탄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가이낙스만의 세계관과도 직결되는 세계관을 나타낸 오프닝 애니메이션이나 특촬작품을 발표하며, 다이콘 필름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Ⅲ. 애니메이터로의 출발.
다이콘 필름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한 안노와 야마가는 이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1985)],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1987)]등의 상업작품에 참여해, 폭발 신이나 메카가 등장하는 에픽트애니메이션으로 손길을 뻗었다. 이 시점의 애니메이션들은 안노의 팬들로부터 "안노폭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스페셜 에픽트 아티스트"라는 직함으로 참가했던 [왕립우주군]에서는 클라이막스의 압도적인 폭발 신을 이끌어내 화제가 되었는데, 전투와 로켓발사 신은 물론 콘티와 작화까지 거의 혼자의 힘으로 다 해냈다. 이 때 쓰인 셀은 1칸에 9매, 3초 동안에 250매에 달했다.
왕립우주군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여 가이낙스의 차기 작품들에 계속 영향을 미쳤고 특히 음악 감독에 일본의 뉴에이지 아티스트 사카모토 류이치가 섭외되었다. 인간은 왜 서로 부딪힐 수 밖에 없는가? 왜 완전한 이해를 할 수 없는가? 그럼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등의 가이낙스 작품들의 공통 분모가 되고 있는 이러한 의문들의 시작 작품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완성도와는 별개로 흥행에는 참패했다. 그 이유를 ‘귀여운 여주인공’이 나오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이렇게 안노는 왕립우주군의 실패로 시장의 경향을 뼈저리게 파악하게 된다. 아무튼 왕립우주군 이후부터 가이낙스의 코드는 미소녀와 패러디라는 공식에 맞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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