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절론 극복을 위한 영웅소설과 판타지소설의 비교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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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단절론 극복을 위한 영웅소설과 판타지소설의 비교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 분석
1. 개념정의
1.1. 영웅소설
1.2. 판타지소설
2.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 분석
2.1. 유충렬전
2.1.1. 구조
2.1.2. 인물
2.1.3. 배경
2.1.4. 문체
2.1.5. 현실반영
2.1.6. 유통구조
2.1.7. 독자층
2.2. 드래곤라자
2.2.1 구조
2.2.2 인물
2.2.3 배경
2.2.4 문체
2.2.5 현실반영
2.2.6 유통구조
2.2.7 독자층
3.영웅소설적 특성의 계승적 차원에서의 판타지소설
Ⅲ.결론
Ⅰ. 서론
문화 단절론?
오늘날, 한국 문학을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으로 양분하여 인식하는 방법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것은 때때로 문학사를 분류하는 시대적 기준의 차원을 넘어, 양자를 서로 별개의 존재로 인식하는 이분법에까지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는 전통적 사회에서 근대 사회로 넘어가는 역사적 전환기에서 현대 문학은 고전 문학의 발전적 계승이 아니라 서구 문학의 이식으로 이루어졌다고 여겼던 과거의 주장에 있다. 이러한 주장을 ‘이식문화론’, 또는 ‘전통 단절론’이라 한다. 19세기 말 외세가 침입해 왔을 때, 당시 대중을 계몽해야할 위치에 있었던 지식인들은 철저한 자기 부정과 함께, 일본을 통한 서구의 문화를 이식하는 형태로 근대화를 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문화를 건설할 때, 전통 문학과 문화는 아무런 바탕이 될 수 없으며, 서구의 문학과 문화만이 유일한 모형이 된다는 것이 그들의 주요 견해였다. 식민사관을 통해 통치의 정당성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능력을 부정하려했던 일제의 노력과 더불어, 영향력 있던 문인들의 이러한 견해는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단절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였다. 이러한 전통 단절론은 60년대 말 이래 우리 것을 찾자는 노력이 다각도로 모색되면서 거의 극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식이 여전히 잔존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고, 또한 문화 단절론의 극복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싶다는 견해에서 우리조의 문제의식이 생겼다.
문화 단절론의 극복을 위한 우리의 방법론
우리가 제시할 방법은 고전 소설의 한 유형인 영웅 소설, 그중 창작군담소설 이 논의에서 영웅군담소설, 군담소설등의 분류를 영웅소설로 용어를 통일하며, 창작군담소설을 그 하위갈래 명칭으로 사용한다.
과, 현대 소설의 한 유형인 장르 소설 특정 장르의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 장르에 해당하는 소재, 주제, 양식 등의 특징에 맞춰 쓰이는 장편 또는 단편 소설을 뜻한다. 크게 범죄·추리·무협·판타지·공포·로맨스·SF 가 있다. 위키백과
, 그 중 판타지 소설과의 비교로써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연관성을 찾는 것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긴다. 우선 장르 문학, 그 중 판타지 문학이 문학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그 중 하나이다. 영웅소설이(다른 일반적인 소설과 마찬가지로) 당대에 지식인들이 문학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견해가, 현재 문학계를 이끌어나간다는 사람들이 판타지 소설을 문학으로 인정하지 않는 견해와 별반 다르지 않고, 시간이 지난 이후 영웅소설이 문학의 범주에 들어왔듯, 판타지 소설 또한 그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판단 하에, 우리 조는 판타지 소설을 문학으로써 인정하고, 창작군담소설과의 비교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신춘문예의 소설부분에서 많은 판타지 등 장르문학이 많이 투고되는 것도 이러한 우리의 견해를 지지해준다고 생각하였다. 기본기 탄탄…전반적으로 높은 수준 네이버 한겨레 中
역사소설과 판타지가 많았으며 청소년문학상을 겨냥한 듯한 작품들도 보였다”(김종광)는 견해도 있었다. [생활/문화] 2010.05.10
그러나 문제는 아직도 남아 있다. 판타지 소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에 장르적 정체성이 아직 학문적으로 명확하지 못하다. 그렇기에 창작군담소설 전반과 판타지소설 전반을 비교하는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하여, 그 소설군의 대표성을 지닐만한 개별 소설을 선택하여 비교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창작군담소설군을 대표하는 소설로 유충렬전을 선택하였고, 판타지 소설군에서는 드래곤라자를 선택하였다.
그렇다면 왜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인 것인가?
우선은 유충렬전이 창작군담소설의 하위유형중 유충렬전 유형이라고 학계에서 통용 될 정도로 대표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유충렬전 유형이 창작군담소설류에서 갈등관계의 구조의 완성성이 있어 소대성전 유형보다 더 발전된 형태이면서 장백전 유형보다 보편적 성격이 강하고 대중에게 널리 읽힌 유행했던 소설 조웅전의 경우 판각본 출판 횟수가 16회 활자본 33회 도합 49회의 출판이 이루어졌으며 유충렬전의 경우 판각본 5회 활자본 24회 도합 29회 출간되었다. 전준걸 <조선조 소설의 무예의식과 용궁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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