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문화예술 문화예술을 통해 본 인간 소외 현상 찰리 채플린, ‘모던 타임즈’ 카프카, ‘변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5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문화예술을 통해 본 인간 소외 현상
찰리 채플린, ‘모던 타임즈’ / 카프카, ‘변신’
목 차
1. 머리말
2. 찰리 채플린, ‘모던 타임즈’
1) ‘모던 타임즈’ 에서의 인간 소외
2) ‘모던 타임즈’ 영화 기법 속 나타나는 인간 소외
3. 카프카, ‘변신’
1) ‘변신’ 에서의 인간 소외
4. 결론
5. 참고문헌
1. 머리말
최근 뉴스에서는 앞집 사람의 죽음을 아파트 전체 주민이 알지 못해 한 달이 지나서야 시신이 발견되고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각각의 사고들을 방관하는 등 다양한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사건이 거의 인간소외현상에서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인간 소외 현상이란 인간성이 상실되어 인간다운 삶을 잃어버리는 일을 뜻한다. 이러한 현상은 기계 문명이나 거대한 사회 조직, 산업 조직, 고도로 관리화되고 정보화된 사회가 오히려 인간에 대하여 부정적인 작용을 하는 데서부터 생겨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은 뉴스, 신문 뿐 아니라 영화, 연극, 소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문화예술 장르에 드러나는 인간 소외는 이 현상을 사회적 제도 차원에서 보기도 하고 개인적인 문제로 접근하여 그려내기도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와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나타나는 인간 소외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영화나 소설의 기법 속에서 소외 현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찰리채플린, ‘모던 타임즈’
1) ‘모던 타임즈’ 에서의 인간 소외
모던 타임즈는 1930년대 급속도로 기계화되고 비인간화되어가는 미국 사회에서의 일반 노동자들의 삶과 사회에 문제점을 풍자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영화이다. 특히나 1930년대에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가 전체적으로 경제 공황상태에 빠져있던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큰 공장들이 파업을 하게 되고 많은 노동자들이 실직자가 되어버린 경우가 많았다. 더불어 기업에서는 대량 생산 체제를 선택하여 노동자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노동을 착취하는 등 인간소외현상을 심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영화 속 떠돌이 노동자로 등장하는 채플린은 그 시대 노동자의 모습을 매우 상징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인물이다. 채플린은 공장에서 너트를 조이는 일을 한다. 영화 속 장면을 생각해보면 현재에는 기계가 하는 일들을 모두 인간이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채플린도 마치 기계에 일환이 되어 재채기와 식사 그리고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이 너트 조이는 일만을 기계처럼 반복한다. 인간을 기계로 생각는 현상 이러한 모습을 통해 그 당시 인간 소외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 게다가 공장의 사장은 노동자들의 인권 따위는 생각하지 않은 채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노동을 착취한다. 마침내 채플린은 세상의 모든 것들이 너트로 보이게 되는 심각한 정신쇠약증에 걸리게 되고 실직하게 된다. 정신병원에서 모든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채플린은 길거리에서 공산주의 시위 주동자로 오해받아 감옥에 갇히게 된다. 영화 속 감옥의 모습에서도 기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식사를 배식하는 부분에서도 수감자들을 한 인격체라 생각하지 않은 채 형식적으로 기계를 다루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후에 채플린은 우수 수감자로 선정되어 출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그는 감옥에 더 있게 해달라는 말을 한다. 이러한 대사를 통해 잘 곳이 없고 일할 곳도 없고 심지어 끼니를 때울 수도 없는 실직한 떠돌이 노동자의 모습을 한 번에 암시할 수 있었다. 출소한 채플린은 빵을 훔치던 소녀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감옥에 가기 위해 빵을 훔친 그녀의 죄를 뒤집어쓰려고 한다. 하지만 그 둘은 도망갔고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살고자 한다. 그러던 중 채플린은 우수 수감자 추천서를 가지고 백화점의 야간 경비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채플린은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려고 했지만 감옥에서 함께 있던 동료가 강도로 백화점에 들어온 것으로 인해 백화점에서도 해고당한다. 또 감옥에 갔다 온 찰리는 소녀를 다시 만나 어느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의 코믹한 춤과 노래가 인기를 얻을 무렵 소녀에게 또 다른 일이 생기고 소녀는 경찰들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채플린의 임기응변으로 그 둘은 도망가게 되고 희망을 암시하는 웃음과 말로 영화가 마무리 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채플린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채플린은 영화 속에서 공장에서의 부속품, 백화점에서의 야간 경비원, 레스토랑에서의 일꾼 등 진정으로 열심히 일해보고자 하지만 사회적 현실에 의해 계속해서 해고되는 등 난항을 겪는다. 게다가 이 영화 속에서 소녀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채플린을 한 인격체로써 존중하지 않는다. 영화 속 모든 내용을 종합해 보면 감독은 1930년대 미국의 경제 대공황상태를 상징적이고도 코믹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그 당시 팽배한 인간 소외 현상에 대해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과 모던타임즈 그리고 소외
  • 찰리 채플린 같은 내 주변인들의 말에 그래도 기운을 내면서 살고 있지만 말이다.그리고 대학에 입학 하고 부터는 예전과 다르게 친구들과의 만남보다 혼자 생각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더 편하게 생각 하게 되었고, 사람들로부터 나를 소외시키다가 나중에는 점점 내 자신 조차도 나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 같다. 결국엔 내 자신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고, 내가 지나쳐 버렸던 마음의 상처들이 몸에 어떤 증상들로 나

  • 자본주의와 인간소외 - 프란츠 카프카 변신
  • 인간적’으로 보임과 동시에 씁쓸함을 안겨준다. 지금은 웃고 즐기지만 내일이 되면 다시 본래의 자리에서 기계적으로 움직일 사람들이 아니던가. 무엇이 자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알면서도, 그들은 다른 가치를 향해 나아간다. 그들의 반납된 자유는 자본주의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모터가 되고 그 안에서 그들은 끊임없이 빠르게 움직일 뿐이다. 두 작품 속에서 ‘음악’으로 표상되는 예술적 행위는 그들이 인간다움을 보여주는 하나

  • 변신과 인간소외 - 글쓰기
  •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여 소외를 극복하는 일은 과거 산업사회에서부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까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하지만 우린 본질적인 가치와 정체성을 잃고, 눈앞의 이익을 쫒느라 목적과 수단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변신’에서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는 가족에게 소외당하여 쓸쓸하게 죽게 되지만 ‘모던 타임즈’의 찰리는 소녀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도시를 벗어난다. 이 두 가지 다른 결말을 보면서 인간 소외 문제로 가득

  • 문학과 문화예술 ‘모던타임즈’와 ‘변신’에서 나타난 인간의 비인간화
  • 변신’에서의 ‘집’은 그레고르가 벌레가 된 후 더 이상 안락한 공간이 아닌 생계를 위해 타인들을 들여 하숙시키는 곳으로 변한다. 모던 타임즈에서 찰리채플린이 감옥의 생활에서 안락함을 느끼고 석방 후에도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습은 감옥 이전의 그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소녀와의 만남 이후 자신들만의 ‘집’을 갖기 위한 노력은 안락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4. 산업사회와 인간소외 1910년대 출간 된 변신

  • 프란츠 카프카 변신 찰리 채플린 ModernTimes
  • 인간이다. 산업사회에서의 기계=인간이 기계와 인간을 동급취급 하는 말이었다면, 지금은 인간대신 기계가 대입되어 인간은 자꾸 노동과는 멀어지고 있다. 노동과 멀어진 인간은 이제 사회로부터의 소외를 겪게 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변신을 읽으며 생각한 것인데, 왜 그레고리는 벌레로 변신했을까. 끔찍하고 비참하며 혐오감외에 들지않는 벌레로 변신하여 아버지가 던진 사과에 맞아 죽게 되는걸까. 그레고리의 변신 그 자체에 인간소외 현상이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