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이현화 희곡연구 ★ 이현화 작가 소개 ★ 이현화 작품세계 ★ 요한

희곡을 현대희곡으로 통칭한다. 하지만 현대희곡은 현대극과 다르다. 현대희곡은 현대극의 하위범주이고 문학장르의 하나이다. 현대극 양식에 근거로 희곡양식을 설정하고, 희곡양식에 따라 현대희곡사를 서술하기로 한다. 한국의 현대극 양식으로는 근대극 양식을 계승하고 사실극, 희극, 역사극, 창극을 들 수 있다. 현대 사실극은 탈(脱)리얼리즘의 환경 가운데서 1950년대의 사실극을 지속하면서 발전을 시킨다. 극작가 차범석, 천승세, 오태석, 윤

작가 규한 - 근대 전환기에 조혼으로 인해 희생당하는 여성들의 비극을 곡진하게 표출한 작 품 순교자 - 전통적 인습과 풍속에 희생당하는 여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음③ 윤백남 국경 - 작가의 사회의식의 피상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운명 - 신파극적 성격을 보이는 작품④ 최승만 황혼 - 전통적인 가족 제도와 풍습으로 받는 고통의 중심에 남성을 두고 있음3) 1920년대 희곡(1) 뿌리 뽑힌 자아와 세계 : 김우진1920년대 대표적 극작가인 김우

극으로 소개되고 이오네스코의(1960.11)로부터 공연되었다. 신회극과 제의극은 한 실체의 양면이다. 신화극 부분에서는 신화의 현대화라는 명제에 치중하여 제의적 측면보다는 신화적 측면을 확대, 관철하기로 한다. 제의극 부분에서는 주로 샤먼의 제의(무당굿)나 전승되는 제의양식과 관련된 작품을 서술하기로 한다.극작가 최인혼, 이윤택, 박조열, 이강백, 이기동 등이 신화극을 주도했다.1960년대 실험극에는 잔혹극, 개방극(開放劇), 참여극,

이현화, 이강백, 정복근, 김상렬, 최인석, 등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졌다.1980년대 희곡작품들은 일반적으로 사실주의 작품과 반사실주의 또는 비사실주의 작품으로 구분된다. 우리의 희곡 연극사에서 사실주의적인 문제의식은, 일제치하에서 반일・계몽의 기치를 내세우고 근대극운동을 벌였던 극예술연구회에서부터 시작해 해방 이후까지, 자칭 ‘신극운동’을 한다고 하는 우리 연극인들에게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면면히 이어져 왔다. 따라

이현화는 특이한 작품세계를 구축함으로써 현대희곡의 지평을 넓혔다. 이강백은 우의적 기법에 능한 작가로, 억압적 정치현실을 우화적으로 그 린〈파수꾼〉(1974), 전통 소재에 서사적 기법을 가미한 〈봄날〉(1984) 등을 발표하였 고, 이현화는 현대적인 주제와 부조리적 상황을 그린 〈쉬 쉬 쉬잇〉(1976), 잔혹극적 스타일의 사극 〈카덴자〉(1978) 등으로 참신한 현대성을 보여주었다. - 71년에는 한국극작가협회(후에 한국희곡작가협회로 개칭)가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