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지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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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지도 사례
사례
신상인 선생님은 초등학교 3학년의 담임선생님이며 그 반의 점심시간에 급식지도를 담당 하고 있다.
신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것 만 먹고 먹기 싫은 것은 무조건 안 먹는 편식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서 건강을 해지게 된다고 생각 하므로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급식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김치나 자기기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면 안 먹으려고 온갖 핑계를 대고 눈치를 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신 선생은 그런 일은 인정하지 않고 특별히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일 경우는 제외하고 되도록이면 골고루 다 먹도록 독려를 하는 편이고 밥알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먹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렇게 지도하는 것이 때론 아이들에게도 지치고 본인도 지치는 일이지만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선생은 모두 참기로 하고 꾸준히 급식지도를 하고 있었다.
그 날도 아이들이 먹기 싫은 음식을 골라내는 것을 일일이 찾아서 먹이느라 지친 신 선생이 형민이라는 학생의 앞에 섰을 때였다. 형민이라는 학생은 평소에도 신선생의 말을 듣지 않고 정신이 산만하여 골칫거리가 되는 학생이었다. 형민이는 국에 들어있는 파를 하나씩 꺼내어 국물이 흥건하도록 식탁에 내놓고 있었다. 파뿐만 아니라 그 속에 들어 있는 수많은 콩나물들까지도 끌어내서 식탁을 어지르고 있는 것이었다. 신 선생은 첨에 조용히 형민이를 타일렀다. “ 형민아, 파랑 콩나물도 다 먹어야지... 그래야 건강해지고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는 거야 ” 하지만 형민인 들은 체도 하지 않고 계속 하던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지칠대로 치쳐있던 신 선생은 형민이에게 언성을 높여 말했다. “ 계속 건저내면 엉덩이를 두둘겨 패 줄 거야... 어서 그만두고 다 먹어 ! ” 그러자 형민이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 먹기 싫다, 먹기 싫어 ,!!! 우리엄마도 먹기 싫으면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왜 **이야!!! ”
** 이라는 심한 말까지 들은 신 선생은 더 이상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 아이를 그만 때려 버렸다. 아이는 그만 집으로 돌아가 버렸고 그날 신 선생은 교장실에 불려가게 되었다. 교장선생님은 애처로운 눈으로 신 선생을 바라보고 있었고 거기에는 형민이의 부모님이 계셨다. 그리고 부모님은 신 선생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 당신이 뭔데 우리 애를 때려?? 당신이 뭔데 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이느냔 말야?? 당신이 모야?? 저번에도 애가 먹기 싫은 콩자반 먹고 와서 체했어. 그때도 말했잖아. 내 아이는 내가 알아서 키울 테니 당신은 공부나 잘 가르치라고!! 왜 자꾸 이런 일 로 문제를 일으키는 거야?? 정말 큰 일 좀 당해보고 싶어?? ” 신 선생은 난감 했다. 일단은 부모님은 진정시키고 문제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를 때린 것에 대하여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녀는 급식지도의 필요성을 부모님께 알리고자 하였다. 급식지도는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학부모는 들을 필요도 없다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체벌을 가할 경우에 결코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을 남겼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신 선생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녀가 한행동이 옳은 일일까?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벌을 가하면서 까지 편식지도를 했어야 했을까?
쟁점
이 이야기에서의 갈등 상황을 찾아보자면 급식지도의 강제성 여부다.
이 사례를 보자면 교사는 급식지도에 대한 의무와 신념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체벌을 가하여서라도 아이들의 편식을 방지해야 하느냐 아니면 그런 부분 까지는 교사가 신경을 쓰지 말고 부모님의 요청대로 아이를 방치해도 좋으냐 하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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