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 장화홍련 고전 문학 작품 분석 장화홍련 원텍스트 분석 장화홍련 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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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
이번 기말고사 레포트의 주제는 고전과 현대 문학의 관련성에 대해서 두 작품의 상호 텍스트성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이다. 과거과 현재의 연관성… 인간의 역사는 반복의 역사라는 표현이나 사람은 과거에서 모든 것을 배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에 등장하는 많은 부분들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것들이 매우 많다. 특히 문학도 마찬가지 인데 고전 문학이라는 장르가 고유 명사가 되어 있을 만큼 문학에서의 고전의 위치는 매우 확고하다. 서양의 경우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같은 작품은 고대 서양 문학을 관통하는 뿌리로써의 역할을 매우 오랜 시간 해왔으며 중국의 사서삼경과 같은 경전이나 동양의 고전 설화 같은 것들은 지금까지 재해석 되면서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떤가?
우리 나라 또한 문학 작품의 역사가 매우 길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족끼리 사용하는 언어가 있었고 우리 고유의 것은 아니었지만 중국의 영향으로 한문이라는 표기 문자도 존재했으며 지리적으로 고립된 것이 아닌 주변 국가들과도 교류가 활발했던 위치 탓에 옛날부터 문학은 발달했다고 보여진다. 수많은 고전 설화와 민담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 오고 있고 역사적으로 매우 많이 유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살아남은 문학 작품을 접해봐도 그 문학성에 감탄할 만한 것들이 매우 많이 있다. 또한 그것들에 대한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현대 소설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혹은 영화로 까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것들로 추론해 봤을 때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새로운 현대 문학으로 만드는 행위는 문학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우리 나라 역시 그런 문화가 발달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본인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전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현대 문학으로 바꾼 한국의 작품들을 접하게 되었다. 특별히 선택한 작품은 ‘장화 홍련 전’ 인데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영화나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는, 굉장히 친숙한 작품 중 하나이다. 다만 본인은 이 ‘장화 홍련 전’과 관련된 작품으로 소설이나 다른 텍스트가 아닌 최두석 작가의 시 ‘장화홍련’을 결정했다.
먼저 시를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많이 접하지 못했던 장르였다는 점이 가장 컸다. 소설을 즐겨 읽었던 본인에게는 관련 과제가 생겼을 시 사실 그것에 관한 독후감이나 레포트를 작성할 때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 비슷했다. 다른 작품에 선택했다 해도 완성된 후 다시 읽어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결론과 본인의 감상이 담겨 있었다. 어차피 문학 작품을 선택하는 문제는 대부분 자율이었기 때문에 친숙했던 소설이나 수필 작품을 선택했었고 어느 순간 실제로 작품을 읽으며 그 당시의 감정을 느끼고 결과물을 이끌어 낸다기 보다는 항상 해왔던 대로 같은 경로를 통해 결과물을 재생산해 낼 뿐이었다. 때문에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소설이 아닌 시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두 번째는 보다 자유롭게 작품을 해석해 보고 싶었다. 문학 관련 수업들을 들으면서 특히 시를 감상하고자 할 때는 정해진 해석보다는 스스로 작가가 되어 어떤 심상을 표현하고 싶었는지에 관해 상상해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말은 쉬웠지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던 본인에게는 매우 어려운 행위였다. 하지만 시라는 장르 자체가 매우 함축적이고 주제를 소설만큼 뚜렷하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스스로 읽으면서 생각해 볼 여지 또한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여진다. 때문에 방대한 작품을 자세히 읽어야 겠다는 강박관념에서도 벗어나 짧지만 그 구절 속에 많은 감정이 숨어있는 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장화 홍련 전’은 작자와 연대가 미상인 고전소설이며 그것을 모티브로 한 최두석 시인의 1984년 작 ‘장화 홍련’은 문학과 지성사라는 [대꽃]에 수록되어 있는 시다. 이제부터 본인은 이 레포트를 통해 두 작품을 분석해 볼 것이다. 문학에 대한 조예가 매우 짧고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부족하지만 작품을 접하며 느꼈던 감정에 충실하여 작품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좋은 경험이 될 작업이기에 나름 열심히 준비해 보기로 했다.
고전 문학 작품(원텍스트)에 대한 분석
고전 소설 ‘장화 홍련 전’에 대한 스토리
‘장화 홍련 전에는 7~8명 남짓한 등장인물들이 나타난다. 자매인 장화와 홍련, 그들의 아버지 배좌수와 친모였던 장씨, 그리고 장씨가 죽은 뒤 배 좌수가 후처로 받아들인 계모 허씨, 허씨가 낳은 세 아들, 그리고 철산 부사로 자원해서 내려온 정동호 등을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스토리는 처음 배 좌수와 그의 아내 장씨가 평소 자식을 간절히 원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 하다 태몽을 꾸고 잇따라 장화와 홍련을 낳으면서 시작된다. 하늘의 도움으로 얻은 귀한 자식인 장화와 홍련은 용모가 수려하고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를 극진히 섬기고 부모는 자식을 크게 사랑하여 화목했으나 곧 장씨가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에 아들이 없었던 배좌수는 대를 이을 아들을 얻고자 허씨라는 여인을 후처로 들이게 되나 이 여인은 품행이 매우 경박하였다. 전처가 낳은 두 딸을 시기했던 허씨는 처음부터 온갖 감언이설과 모략으로 장화와 홍련을 괄시한다. 점점 더 그것이 심해지고 종국엔 두 딸을 죽이려고 하다가 결국 장화가 집안 몰래 부정한 씨를 잉태하였다는 거짓말을 하고 죽은 쥐를 태아의 시체로 속여 낙태한 것처럼 꾸며 배 좌수를 속이고 장화에게 자결을 강요하게 만들었으며 자매 사이가 매우 돈독했던 홍련에게도 언니의 뒤를 따르게 만들어 두 자매를 제거한다. 이후 그들이 살았던 철산읍은 두 자매의 맺힌 한이 크고 새로 부임한 부사에게 그 원통함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하루를 버티지 못하게 죽어 나가게 되어 폐읍이 되다시피 하는데 이 문제에 골치를 썩이던 조정에서 정동호라는 사람을 부사로 내려보내게 된다. 평소 심지가 굳던 정동호는 철산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괴이하게 여겨 스스로 해결하고자 자원해서 부임하고 결국 그는 부임 첫날 밤 자매의 혼령을 보고도 정신을 수습하며 그들에게 벌어진 일들에 대한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이후 정동호는 배 좌수와 허씨를 관영으로 잡아온 뒤 그들을 추궁하고 죄상을 밝혀내어 조정에 보고하게 됐고 이에 조정에서는 허씨와 직접 장화를 죽인 장쇠에게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도록 명을 내린다. 하지만 배 좌수에 대해서는 허씨의 농간에 넘어간 것으로 간주하여 죄를 묻지 않는다. 이후 정동호는 친히 장화 자매가 죽은 곳으로 가 두 사람의 시체를 수습하고 안장한 뒤 그 무덤 앞에 석자 길이의 비석을 세워 그들을 위로하는데. 이 때 장례를 다 치룬 후 정동호의 꿈에 장화 자매가 나타나 감사를 표하고 정동호의 관직이 오를 것이라 예연하니 정말로 후에 차차 승진하여 통제사까지 이르게 된다.
한편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홀로 살아남은 배 좌수는 두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매일매일 축원을 드리다가 그 과정에서 새로운 혼처를 구하게 되는데 어느 날 장화 자매가 꿈에 나타나 다시 부녀의 연을 맺게 될 것이라고 예지하더니 과연 그날 이후 태기가 있어 10달 후 순산하자 다시 여 쌍둥이 아이가 태어나게 된다. 배 좌수는 이에 그녀들의 이름을 다시 장화, 홍련이라 짓고 금지옥엽 같이 키운다. 이후 귀한 사위까지 맞게 되고 부모에게 헌신하는 자식들을 얻은 배 좌수는 구십까지 장수하며 여생을 보냈고 장화와 홍련 또한 칠십 오세 까지 함께 장수하며 자손들 까지 복록을 누리며 살게 된다.
고전 소설 ‘장화 홍련 전’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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