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도덕 법칙과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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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도덕 법칙과 자유의지
칸트에 대해서는 중학교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윤리, 도덕 교과서에서 많이 접해본 인물이였다. 정언명법이나, 순수 이성 비판과 같은 윤리 용어를 들어보고 의미 없이 외우기만 했는데, 이번 수업시간을 통해서, 칸트의 도덕철학에 대해서 배우고, 조사하게 보니 참 매력적인 인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목적론적 윤리설로 대변되는 칸트 철학을 이해하고, 나의 경험에 기초하여 칸트철학을 생각해 보자
1. 칸트의 도덕 발달 이론의 개관
자연적 존재로서 인간은 짐승과 마찬가지로 생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고 충동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성을 타고난 존재로서 자연적 존재인 짐승과 구별된다. 이 이성을 계발하게 되면 인간은 욕망충족에 만족하기보다 욕망을 억제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 칸트는 인간을 이성으로 도덕법칙을 입법할 수 있는 존재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합리성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칸트가 제기하는 도덕법칙과 자유의 문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만약 인간이 단순한 동물에 불과하다면 무엇을 해야 한다는 표현은 무의미할 것이다. 충동에 따라 먹고 마시고 움직이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개나 말에게 무엇을 기대할 뿐이지 의무를 부과하지 않으며 책임을 묻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간에게만 이러한 것을 요구하는 이유는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근거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칸트는 이것을 "당위는 능력을 함축한다."고 표현한다. 한편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욕구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도 있으며 잘못을 저지르기도 한다. 우리가 신이라면 우리는 모두 해야 할 일만 할 것이고 따라서 인간에게 의무를 부과한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인간에게 당위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이처럼 인간의 이중적 구조, 즉 인간은 동물처럼 욕구에 의해 움직이지만 신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의무를 이행할 수는 없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명백해진다. 칸트에 의하면 인간은 도덕법칙에 따라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칸트는 자연현상에 자연법칙이 있듯이 인간의 심성에는 도덕법칙이 있다고 주장한다.
2. 도덕법칙의 원리
(1)선의지와 의무
칸트는 다음과 같이 말하므로써 자신의 논의를 시작한다. "이 세계안에서, 아니 그밖에서조차 우리가 무제한적으로 선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선의지(Good will)뿐이다." 선의지는 어떤 상황에서는 선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악하며, 우연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원한다면 선하고, 원하지 않는다면 악한 그런 것이 아니다. 선의지의 선함은 어떤 맥락이나 목적이나 욕구 등과의 관련에 의해서 조건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선의지는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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