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작가 고종석의 삶과 작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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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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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종석의 오늘
2. ‘글쟁이’ 고종석,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기
3. 함께 생각해볼 문제
4. 작품 후기(작가에게 쓰는 편지)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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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종석의 오늘
1.1. 고종석의 삶
고종석 작가, 신문인
출생 1959년 9월 22일 (전라남도 여수)
학력 -1983 성균관대학교 법학
-1986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어학 (석사과정 수료)
경력 ~1995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언어학 D.E.A.
한겨레신문
2000 한국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1.2. 2012년 절필선언
오늘로, 직업적 글쓰기를 접는다. 언젠가 되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접는다. 생계무책이기는 하다. 그러나 내게 생이 막막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지난 30년간 내 글을 읽어주신 이름 모를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겨레 신문 고종석 절필 선언 칼럼 中
고종석의 절필은 지난 2012년 9월 24일 한겨레신문의 칼럼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그는 평생 글을 써왔고 글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가진 사람으로서의 글이 사회적으로 가지는 파급력과 영향력이 낮다는 것에 자조적인 심정으로 절필을 선언했다. 실제로 양질의 글을 써내는 작가 및 에세이스트들보다 사람들에게 노출이 큰 정계 인사와 같은 공인의 이름을 건 책이 더 큰 반향을 일으키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의 절필을 실행으로 옮기게 한 가장 큰 원인이다.
그에게 절필을 철회할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그는 "할 말은 다 한 것 같다"면서 "지금으로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제가 절필을 선언하면서 '내 글쓰기가 무력해 보였다'고 했는데 그건 글쓰기가 세상을 전혀 바꿀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죠. 세상을 많이 바꿀 수 없다는 뜻이죠. 글을 쓰는 많은 사람이 어떤 한 방향으로 계속 글을 쓴다면 그 방향으로 세상도 가겠죠. 그렇지만 글쓰기가 구체적인 행동, 그러니까 서명운동이나 시위, 아니면 시민운동이라고 해도 좋고 아니면 현실정치라고 해도 좋은 직접 행동과 비교하면 무력한 건 사실입니다.
연합뉴스 <저자와의 만남> 고종석, '절필 선언' 그 이후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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