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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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1980년대. 정확히 말하자면 1982년부터 기억조차 하기 힘든 그 때 일어났던 일들, 그 당시 사회의 모습들, 소설을 읽는 내내 초등학교시절 프로야구에 열광했었던 내 자신과도 비슷한 부분을 많이 있음을 느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그 생활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았겠지만 작가는 그 당연한 사회를 독특한 비유와 재미있는 어투와 말투로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실컷 늘어놓을 말을 다 늘어놓고 그러한 사회상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도무지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작가였지만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니...
책을 읽기 전까지는 '왜? 하필이면 「삼미 슈퍼스타즈」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알고 있는 「삼미 슈퍼스타즈」는 항상 꼴지 팀! 난 삼미의 플레이 모습을 제대로 본 적도 없다. 그저 해태와 경기가 있을 때 이기기 쉬운 상대팀 정도... 책을 다 읽은 후에야 비로서 왜 삼미슈퍼스타즈의 이야기를 하는지, 왜 선생님께서 권하신 책중에 이 책이 있는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것같다.

책의 내용을 보면 주인공의 중,고등학교 시절-삼미가 창단되고 활동하며 해체되기까지-, 대학시절 -유명대학에 진학한 뒤 겪는 방황-, 취업을 하고 실직한 뒤의 시절-삼미의 마지막 팬클럽을 창단-로 나누어져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은 재미나고 수다스럽기 까지하지만 도입부에는 작가가 말한대로 절대 깨뜨릴 수 없는 삼미의 행적과 야구기록(최하위, 최저승률, 노히트 노런 등등)이라던지, 어린이 삼미 팬클럽 모집이야기, 야구 열풍이 불던 때 동네어른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 기적적으로 삼미가 2등을 한 이야기 등 야구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었던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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