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부에나 비스타 쇼셜 클럽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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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쇼셜 클럽을 보고나서...

쿠바의 역사적 흐름 속에 묻혀버린 그들의 이름과 그들의 노래와 그들의 연주를 이 영화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노인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뒤로 펼쳐지는 쿠바의 전경들은 쿠바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지만 그들의 묻혀져 버릴 뻔한 그들 음악의 뒤안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영화는 어느 다른 영화들과 같이 카메라에 기교를 쓰는 법이 없다. 감독은 다만 이야기를 들어주는 청자입장이 되었고 카메라는 단지 유리창에 불과 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것이 자칫하면 지루하기 그지없을 장르일 수 있다. 잘생긴 배우가 등장하는 것도 아니며 잘 짜여진 허구적 스토리가 들어있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이다. 쿠바의 역사와 함께 묻혔지만 이제 다시 부에나 비스타 쇼셜 클럽의 일원이 되어 노래하고 연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잊혀진 것 같지만 가슴속에서 남아서 잊혀지지 않았던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 영화는 잊혀진 쿠바음악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크게 칭송 받을 수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형태가 어떠하건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쿠바음악 그리고 그 음악가들이기 때문이다. 나같이 쿠바와 쿠바음악에 대한 백지장같은 상식을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쿠바음악 즉 아프로-라틴 음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부에나 비스타 쇼셜 클럽의 일원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얘기를 하고 음악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된 영화이다. 이런 형식에서 말해주듯이 감독은 그들에 대해 영화를 만듦으로써 영원히 잊혀질지 모르는 그들에 대해서 그들의 영화에 대해서 남기고 싶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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