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싸름한 초콜렛] 로맨스영화인가 정치적 영화인가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5.06.15 / 2019.12.24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달콤쌉싸름한 초콜렛] 로맨스영화인가 정치적 영화인가?
[달콤쌉싸름한 초콜렛] 이 영화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또 그 과거 속에서의 회상으로 시간적차원을 넘다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영화의 첫 장면은 현재이지만, 본격적인 이야기의 전개는 18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로맨스영화로서의 [달콤쌉싸름한 초콜렛]
첫째 띠따와 베드로의 사랑이야기로 한편의 동화 같은 로맨스 영화를 본 듯하다. 태어날 때부터 결혼할 수 있는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은 띠따와 띠따의 곁에 있기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을 하는 베드로, 그리고 요리라는 매개체로 영화의 등장인물들 뿐만이 아니라 영화 관람객들까지 띠따의 깊은 사랑과 욕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베드로의 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케잌에 떨어진 띠따의 눈물이 슬픔이 되어 케잌을 맛본 모든 사람들을 울리는 장면과 그 슬픔으로 인한 나쵸의 죽음은 이 영화를 띠따와 베드로의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로 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이 영화는 SF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예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관객들을 그들의 사랑이야기로 몰고 간다.
하지만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꼭 생각해 보아야 할, 그리고 생각해 보았을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띠따의 어머니와 띠따의 종속적인 관계 안에서 풀어지는 이야기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