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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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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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준 사회이다. 준사회는 사회를 준비하는 단계. 준사회 속에서 나는 내가 나아가야할 세상을 바라본다. 세상은 참 조화롭게 보인다. 자연적 환경 속에서, 지나온 시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개인과 가정, 사회와 국가 나아가 국가와 국가들이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입장을 지켜가며 잘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유심히 보면 조화로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대학에서 마저도 연신 경쟁이라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자연이 약육강식이라는 질서로 유지되는 것처럼 사회 역시 경쟁을 통해 돈을 벌고 자기를 유지하며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벌어야 된다고.
경쟁이 곧 돈이고, 돈이 곧 행복이기에 개인은 경쟁에서 살아남아 돈을 벌기 위해 자기를 자본적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 상품화 시키고, 가정은 그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린 체 돈을 벌어 행복하려고 가정을 담보로 내어 놓는다. 그 뿐인가 국가는 권력자나 지배자는 통치라는 고유한 목적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들 자신을 부의 축적이나 권력 유지를 위해 살아가지 않는가. 나아가 인간을 인간답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교육기관마저도 이젠 경쟁에서 살아남는 교육을 부르짖으며, 그들 자체도 쟁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쏟아 붓는다.
아 그렇다면 그러한 경쟁을 위해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가. 경쟁과 돈과 행복이 주어지는 그 사회는 과연 어떤 인간이라도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보호해주는 사회란 말인가. 이러한 고민이 대학 초년생의 봄을 채우고 있을 때 나에게 한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수업의 교제이가도 하지만 관심을 모으기에 부족하지 않는 책 그것은 베버가 지은 ꡔ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ꡕ이다.
자료평가
- 괜찬은 설명을 하고있지만 좀 독후감보다는 요약집같다.
- lh***
(2005.06.11 23: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