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이승만, 김구의 활동과 한국근대사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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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역사의 주관성에 대한 아쉬움
2. 두 인물의 활동과 사상 연구
2.1 이승만의 비판적 검토
2.2 김구의 비판적 검토
3. 견해, 두 지도자의 충돌
3.1 현실주의와 민족주의의 갈래
3.2 김구의 낭만적 민족주의는 항상 옳은가
3.3. 테러의 딜레마
본문내용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월간조선 조갑제 사장의 ‘노무현은 한국인의 거울이다’라는 짧은 글을 읽고 동일한 인물과 상황에 대한 평가가 이리도 상반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에 잠겼다. 기자 조갑제의 세계. http:// www.chogabje.com “우리 나라는 어떤 인물을 배출했고 기리고 기억하고 있는가.(중략) 인물 조사에서 세종대왕보다도 더 위에 오르고 있는 朴正熙를 기리는 기념관 건축은 왜 이뤄지지 않고 젊은이들은 왜 李承晩을 金日成보다도 더 미워하는가. 대한민국을 건국한 李承晩 기념관은 없고 건국에 반대한 金九기념관은 만들어지는 아이러니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내가 적잖이 놀란 내용의 핵심은 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세기의 두 지도자 이승만과 김구에 대한 평가 부분이다. 이제 갓 스무 살을 보낸 나와는 시대를 달리한 인물임을 감안하더라도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으로써 견해의 폭이 완전히 다름을 느낀다. 모두가 한 민족이라는 의식을 언제나 잃지 않았던 김구가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한 모리배가 되고, 정권연장을 위해 정치적 폭행를 서슴지 않았던 독재자 이승만이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구나. 강만길, 『20세기 우리 역사』, 창작과 비평사, 1999, p.263~265.
요즈음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국가의 장래가 어두운데, 이 같은 혼란한 시기에 우익 진영의 논객이 보수적 입장에서 쓴 글의 한 마디는 일반인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가치판단의 갈래는 늘 차이가 있기 마련이라지만 충격은 쉬이 저물지 않는다.
어떠한 사건이나 대상을 바라보든지 판단의 갈래는 늘 주관적인 것이다. A집단이 절대 선이라고 믿는 진실이 B집단의 영역에서는 절대 악으로 비춰질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속출한다. 현대인이 직면한 각종 인식의 차이에 의해 모두가 곧이 공감할 수 있을 보편적인 영역은 현실에서 쉬이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완전한 동의는 있을 수 없으며, 판단기준 역시 다분히 주관적인 것으로 남게 된다. 판단의 가치기준은 역사서를 읽거나 역사적 사실이 담긴 각종 매체를 접하는 독자 혹은 청자의 주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승만과 김구의 활동을 알아보고 두 인물의 상반된 정치 성향을 곱씹는 작업은 스스로의 가치판단 기준이라는 주관성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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