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여요론] 정읍사와 정과정, 청산별곡과 한림별곡 및 쌍화점 분석

별곡의 유사성 분석성리학 이념을 담기에 적절한 시조의 형식적 요건고려말 정착설에 대한 반론가집에 실리지 않은 시조도 언제 한역되었는지가 문제「만전춘」이 조선시대에 파괴되어 시조가 되었다고 주장할 수 없음성리학적 이념이라면 조선시대에 발생한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음신흥 사대부와 시조를 대응시키는 것도 가능고려말 정착설에 대한 반론이능우 : 고려시대에는 시조라는 단어 X정치적 변동기에 안정된 시조 형식이 정착되는

별곡이라 있는 것은 사실이다.(철자법 원서주(原書做)-필자주(筆者做))라고 지적한 바 있거니와 요는 이 ‘별곡’ 이란 마치 저 신라 사람들이 자기네의 노래를 향가라 일컬은 것과 마찬가지로 고려 사람들은 중국계의 악부니 악장이니 하는 정악 또는 아악에 대하여는 자기들의 노래 즉 속악 또는 향악의 노래 이름으로 별곡이란 말을 썼던 것이 아닐까도 생각된다. 이런 전차로 고려 사람들은 류의 이른바 경기체류의 명칭이나 류

별곡이라 있는 것은 사실이다.(철자법 원서주(原書做)-필자주(筆者做))라고 지적한 바 있거니와 요는 이 ‘별곡’ 이란 마치 저 신라 사람들이 자기네의 노래를 향가라 일컬은 것과 마찬가지로 고려 사람들은 중국계의 악부니 악장이니 하는 정악 또는 아악에 대하여는 자기들의 노래 즉 속악 또는 향악의 노래 이름으로 별곡이란 말을 썼던 것이 아닐까도 생각된다. 이런 전차로 고려 사람들은 류의 이른바 경기체류의 명칭이나 류

Ⅰ. 서론 Ⅱ. 본론1. 고려가요의 이해 (1) 고려가요의 개념(2) 고려속요(3) 경기체가2. 고려속요의 내용별 주요작품 분석(1) 연주(戀主) - 정과정곡(2) 모정(母情) - 사모곡 상저가 (3) 무축(巫祝) - 처용가 (4) 삶의 고뇌(苦惱) - 청산별곡(5) 연정(戀情) - 쌍화점만전춘별사이상곡동동(6) 풍유(諷諭) - 유구곡(7) 이별(離別) - 가시리서경별곡(8) 송도(頌禱) -정석가3. 경기체가(1) 경기체가의 개념 (2) 경기체가의 형식적 특성과 율격 (3) 경기체가의 형식

별곡」, 「청산별곡」과 같은 경우는 민요 중의 일부가 궁중으로 유입되어 궁중무악으로 개작되었으리라 볼 수 있다. 또한 오늘날까지 가사를 전하는 고려가요의 대다수는 민중에서 민중으로 전승되어 왔다. 결국 고려가요는 대부분이 전대부터 전해오는 민요에서 출발하여 궁중 무악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편집과 개작을 거쳐 창작 및 전승되었다. 따라서 그 연구 방법에 있어서도 사회사적 측면과 음악사적 측면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