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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재난 영화를 즐겨 보는 아니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이라는 다소 생경한 소재가 흥미를 끌었다. 특히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의 지진을 경험한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본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그 참상을 영화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사실 경주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집에 있었는데, 평생 처음 경험하는 공포의 순간이었다.
그냥 건물이 무너져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최초로 한 경험이었다. 그때 만약 강도 6.0 이상의 강진이었다면, 수십 킬로 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이어져 더 비참한 죽음을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지진이 이전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것이 일회성 두려움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박정우(2016). 영화 판도라. 박현택(2010). 한국의 원자력 발전 현황과 향후 전망. 원자력 산업.김영욱(2008). 위험, 위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김명자 외(2013). 원자력 트릴레마 : 여론, 커뮤니케이션, 해법의 모색. 까치글방.이윤환(2002). 원자력발전소의 화재안전성 평가.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논문발표.문병옥(2000).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교육과학기술부(2008). 방사성
판도라 상자를 열면서 시작됐다는 게 그리스신화다.영화 ‘판도라’는 박정우 감독의 말처럼 우리 현실을 90% 이상 반영한 영화로, 영화 속 배경인 ‘한별원전’은 전 세계의 원전단지 중 가장 큰 부산의 고리원자력발전소가 그 모델이다. 영화 속 사고 발생 원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리1호기’로 현재 39년째 가동 중인데, 다행히도 금년 6월 영구 정지할 예정이다. 그간 고리1호기에서 많은 사고가 있었다. 2012년 작업자의 실수와 기계 고장
판도라 상자를 열면서 시작됐다는 게 그리스신화다.영화 판도라는 박정우 감독의 말처럼 우리 현실을 90% 이상 반영한 영화로, 영화 속 배경인 한별원전은 전 세계의 원전단지 중 가장 큰 부산의 고리원자력발전소가 그 모델이다. 영화 속 사고 발생 원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리1호기로 현재 39년째 가동 중인데, 다행히도 금년 6월 영구 정지할 예정이다. 그간 고리1호기에서 많은 사고가 있었다. 2012년 작업자의 실수와 기계 고장이 겹쳐 1
판도라 상자를 열면서 시작됐다는 게 그리스신화다.영화 ‘판도라’는 박정우 감독의 말처럼 우리 현실을 90% 이상 반영한 영화로, 영화 속 배경인 ‘한별원전’은 전 세계의 원전단지 중 가장 큰 부산의 고리원자력발전소가 그 모델이다. 영화 속 사고 발생 원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리1호기’로 현재 39년째 가동 중인데, 다행히도 금년 6월 영구 정지할 예정이다. 그간 고리1호기에서 많은 사고가 있었다. 2012년 작업자의 실수와 기계 고장
판도라 상자를 열면서 시작됐다는 게 그리스신화다.영화 ‘판도라’는 박정우 감독의 말처럼 우리 현실을 90% 이상 반영한 영화로, 영화 속 배경인 ‘한별원전’은 전 세계의 원전단지 중 가장 큰 부산의 고리원자력발전소가 그 모델이다. 영화 속 사고 발생 원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리1호기’로 현재 39년째 가동 중인데, 다행히도 금년 6월 영구 정지할 예정이다. 그간 고리1호기에서 많은 사고가 있었다. 2012년 작업자의 실수와 기계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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