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美國이라 부르는 나라는 과연 어떤 곳인가? 과연 아름다울 美로 표현하기에 적당한 나라인가? 아마도 하워드 진의 답변은 매우 부정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미국에 대해 생각할 때, 적어도 우리나라보다는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 곳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문화진화론의 관점에서 미국는 우리보다 진보한 ‘문명’의 세계이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할 모습이 될 것이다.
하워드 진은 미국의 역사학자로서 미국을 말한다. 스스로를 오만한 제국이라 칭하며, 미국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을 대통령을 비롯한 소수의 정치인들에 의해 어떻게 유린되어 왔는지 증명한다. 그리고 단지 그런 이데올로기의 허위를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를 위해 노동자와 민중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투쟁해 나가야 하는지 밝히고 있다. 그는 이렇게 미국의 이데올로기 속에 갇혀있던 사람들을 깨우려 한다. 하지만 하워드 진 자신도 말했듯이 역사는 엄밀히 말해 역사가의 가치관에 의해 선택된 것이라는 면해서 편파적인 성격을 지닌다. 어쩌면 하워드 진이 논증하는 역사는 그의 신념 속에 자리하고 있는 하나의 관점에 불과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그가 말하지 않는 이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제국의 충돌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주제는 19세기 영국과 청의 관계, 또한 충돌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지식과 언어와 기호의 충돌을 본질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두 개의 문명이 충돌했다기보다 각자가 가지고 지켜왔던 제국적인 주권의 보편성을 내세우는 가운데 두 정치집단의 충돌로 보는 것이 합당하며, 국제정치와 외교, 문학, 철학, 언어학의 전반적인 문명과 문화의 충돌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랑캐의 개념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난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과거의 일에 대해 후회와 미련이 많은 편이다. 포기해야 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일에도 종종 미련을 가지곤 했다. 책을 읽고, 이러한 행동은 나를 과거에만 머물러있게 하고 또한 현재도 바로 직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난 왜 그랬을까? 왜 이런 일을 당했을까 ? ’보다는 ‘앞으로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최근 베스트셀러이기에 무척 기대가 되었다. 책이 생각보다 두꺼웠지만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훌훌 넘겼었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브룩스는 자신도 과거에 자기애에 빠져 오만하고 권위적인 삶을 살았다고 한다. 전형적인 요즘 현대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내면의 인격을 수양하기보다는 돈, 명예, 권력에 집착한다. 삶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지 않거나 궁극적인
오만에 둘러쌓인 인간과 영국에 대한 비판서 처럼 보이게 만든다. 4. 읽고나서 든 생각 (독후감)걸리버 여행기라는 책을 보면서 나도 저런 소인국이나 대인 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인국에 가면 사람들을 인형의 집에 들어가게 해서 키우고 싶고, 대인 국에 가면 내가 그 인형의 집에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또 대인 국에 가면 모든 음식이 나한테는 클 것이기 때문에 아마 엄청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케이크가 있으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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