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힐 학교를 보고

썸머힐학교 - 아이들의 자유민주 공화국이 비디오를 시청하기전에는 ‘썸머힐 학교’ 라하면 ‘자유스러운 학교다’ 라고 막연하게만 알아왔던게 썸머힐 학교에 대한 내 지식의 전부였다. 그러나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그게 썸머힐 학교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깨달을 수 있었다.썸머힐 학교는 1921년, ‘닐’에 의해 영국의 어느 시골 한적한 마을에 세워졌다. 주위의 대안학교에 대한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3대 교장인 닐의 장녀 ‘

나는 지금까지 학교를 15년째 다니고 있지만, 흔히 누구에게나 ‘학교’ 라고 통칭되고 인식 되고있는 이 정형화된 공간에 특별히 의심을 해본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짜여진 커리큘럼과 선생님들의 지휘아래, 1년 내지 수년간에 걸쳐 학습계획을 달성하고, 사회 안의 작은사회로서, 사람 사귐을 배우고 어울리는 장소, 또한 예절을 배우는 곳 정도로 생각해왔다.주입식 교육의 폐해일까? 때로 나는 선생님이 요리해주는 것을

썸머힐 학교에 대한 비디오를 보고.썸머힐 학교를 다룬 비디오를 통해 진정한 학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썸머힐 학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녔던 보통의 학교의 모습과는 많이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썸머힐 학교의 학생들은 무한한 자유를 누린다. 우리나라의 학교는 교복을 꼭 입어야 하고, 머리 길이에 대한 규정이 있으며, 파마나 염색 등은 하지 말아야 하고 정해진 등교시간과 수업시간에 맞게 학생이 스스

썸머힐 학교에 관한 비디오를 보고서지금까지 나는 막연히 학교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러한 한 학생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존재로만 보았다. 하지만 이 썸머힐 학교에 관한비디오를 보면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우리학교 시스템이 과연 옳은 교육방법인지 진정으로 우리의 교육과정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 사실 방송의 특성상 선정성을 가미하게 되는

썸머힐 학교 비디오를 보고.이 비디오는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 지금까지 열린 교육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지만 그저 학생에게 여러 기회를 제공해주는 교육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을 뿐 우리의 학생들이 어떤 존재인지, 한 인간으로서 어떠한지를 생각해보지는 못했다. 아동도 학생이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권리를 가진 한 인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었던 거 같다. 썸머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