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회] 독기학설 - 최한기의 삶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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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최한기(崔漢綺)의 사승(師承)관계의 단정과 연속
제2장 실학이라는 시대정신은 사실인가? 개념인가?
제3장 실학과 근대성 모델의 외래성
제4장 실학이라는 개념발생의 역사연원
제5장 실학과 일본사상사 근대성 모델의 전위현상의 세 가지 오류
제6장 근대성 모델의 내재적 정합성과 실학이라는 의미체의 역사적
굴절
제7장 실학의 실성(實性)의 세 반전과 그 파기
제8장 실학개념 파기 속에 드러나는 최한기철학의 단전과 연속
제9장 주자학(朱子學)의 치학방법(治學方法)과 경학(經學)으로부터의 탈출
제10장 최한기의 디스코스의 불가공약성(不可共約性)
제11장 성인(聖人)이라는 패러다임과 기화(氣化)라는
패러다임
제12장 성경(聖經)과 천경(天經), 당연(當然)과 자연(自然),
윤리(倫理)와 물리(物理)
제13장 최한기는 양반이다 !
제14장 최한기 삶에 내재하는 모순의 사상사적 의의
제15장 단절과 연속의 통합 : 서울이라는 사회의
은상(隱相)과 현상(?相)
제16장 센타와 페리페리
제17장 상식과 비상식
제18장 혜강(惠岡)과 해월(海月)

맺음말
본문내용
제1장 최한기(崔漢綺)의 사승(師承)관계의 단절과 연속
최한기사상을 조선사상사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규정지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그 사상의 단절적 측면이다. 이 단절적 측면은 그의 사승관계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 있다. 사승관계의 단절이 곧 그의 사상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혜강이라는 인물을 흔히 철학사적 기술방식의 관념적 인과성에 의거하여 소위 조선조 “실학(實學)전통의 말류적 개화(開花)로 간주하는 일체의 무근거한 언설들, 예를 들면, 혜강의 사상이 유형원(1622~1673), 이익(1682~1764), 혹은 박제가(1750~1805)의 개명한 사회정치사상을 계승하고 있다든가, 혹은 서경덕(1489~1546). 임성주(1711~1788)의 주기론적 사상성향을 계승 발전시켰다든가, 혹은 동시대의 사상가 이규경(1788~1840년대?)의 박물학적 실학의 영향권에 있다든가 하는 무책임한 제설들이 혜강의 사상맥락과 관련하여 남?북한 학자들의 논문 속에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으나, 과연 혜강의 학문이 주관적 맥락에서나(즉 혜강 자신의 의식 속에서) 객관적 맥락에서나(즉 혜강 학문을 객화하여 평가하는 맥락 속에서) 그러한 연계성(historical continuity)이 확보될 수 있는 것인지는 매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또 전대(前代)의 사승관계 뿐만 아니라 후대(後代)의 사승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관념적으로 연계 지우듯이 구한말의 개화사상가들, 예를 들면. 김옥균(1851~1894)이나 유길준(1856~1914)과 같은 이들의 생각이 최한기의 사상과 연계성이 확보될 수 있는 것이냐 하는 문제도 심히 회의적인 것이다. 우선 김옥균이나 유길준과 같은 이들이 혜강의 저술을 접한 사실이 없는 것이 확실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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