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관객모독`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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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 ‘관객모독’을 보게 되었다. 말 그대로 보게 된 것이다. 누나가 보고 싶은 연극이라고 말하기에 날짜를 정하고 얼떨결에 극장에 까지 끌려갔다. 극장에 가서 주변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팜플렛을 읽으면서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누나에게 묻자 아무런 말없이 유명한 극작가의 작품이라며 넘겼다. 다시 팜플렛을 세세히 살펴보았다. 페터 한트케(Pter handke)라는 극작가의 작품으로, 제목 그대로 ‘관객을 모독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기분이 상할 지도 모른다, 또 연극 중에 물을 뿌리기도 하고 욕설을 하기도 하는데 그 것을 감수하고 봐야 한다.’ 란 말만 쓰여 있었다. 그리고 관객들의 후기에는 ‘꼭 우산을 준비하세요’, ‘다음에는 같이 욕을 해 줄테다’라는 말들이 써 있어서 한층 궁금증만 더해갔다.

이왕이면 한 가운데에 앉아서 극을 관람해야 한다는 누나에게 끌려 네 번째 줄 정 가운데에 앉게 되었다. 연극이 시작되는 무대에는 의자만 4개가 놓여있고 아무런 세트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나는 그 무대를 보며 극이 빨리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곧 극이 시작되었고 무대에는 평상복 차림의 배우 4명이 입장하는 듯 했다. 그리고 불이 깜깜하게 꺼졌다. 앞도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이 약 3분정도 되었나? 어두운 그 상황 속에서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무대에서 들려오는 것이었다. 4명의 사람들이 각각 독백하듯 잘 알아듣지 못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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