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연극, 영화, 드라마 중 하나를 보고 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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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연극, 영화, 드라마 중 하나를 보고 서평쓰기
목 차
세 얼간이
내 아내의 모든 것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화 ‘The MAJESTIC’ 감상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영화 ‘바람’
여왕의 창기병
시크릿가든
푸른 천사
무연사회(無緣社會)
맨 프롬 어스(The Man From Earth)
총, 균, 쇠
영화 ‘친구’
세 얼간이
천사의 부름
아이엠 샘
자랑스런 나의 어머니
엄마의 말뚝
도가니
세 얼간이
이 영화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벗어난 사람을 보고 얼간이라고 하는, 즉 보편적인 순리대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영화이다.
<세 얼간이>는 극중 인물 란초, 파르한, 라주 라는 일류 명문대생이 주입식 교육을 하는 대학교와 꿈도 강요받는 이 사회에 반하여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획일화된 교육과 극심한 경쟁사회를 의도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지나치게 교훈적이고 너무 설득하려고 해서 몰입도는 떨어진다. 이 영화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단적인 상황과 비현실적인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지만 주인공의 능력 아닌 능력으로 말도 안 되게 사건이 진행되기도 한다. 취업 면접에서 라주는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였지만 면접 합격을 한 장면도 있었고 시험 시간에 늦은 란초, 파르한, 라주는 교수님이 학생 이름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여 시험지를 다 섞어서 도망가는 그런 극단적이고 비현실적인 상황이 나온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히 전달은 했지만 영화 보는 내내 “말도 안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없고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확실하니 이야기 전개에 흔들림이 없다. 적절한 유머와 코믹한 상황 설정은 보는 내내 쉬지 않고 재미를 준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인도 영화에 비해서는 음악과 춤의 비중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인도 영화에 큰 특징 중의 하나로써 뮤지컬 같은 장면이 많이 나와 개인적으로 싫어했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아주 적절하였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였다.
이 영화를 보면 얼간이는 란초, 라주, 프라한에게 칭하는 말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만약에 그렇다면 그 얼간이의 의미가 궁금해졌다. 공부, 성적, 입시, 스펙에 모두 집중하여 경쟁사회에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사는 현대사회의 학생들의 모습이 영화에 나온다. 우리들의 현실은 라주와 파르한과 같은 꿈이 아닌 성공만을 쫒는 사람들이다. 영화처럼 우리의 모습을 본다면 우리가 라주와 파르한을 보는 것같이 민망할 정도로 한심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에 비해 란초는 아주 솔직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찾아 거침없이 도전하는 인물로 영화 내내 라주와 파르한을 설득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얼간이라고 불린 세 주인공은 영화의 마지막에는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고 각자의 행복한 삶을 이룬다. 세 주인공에게 얼간이라는 말은 맞지가 않다. 그럼 왜 제목은 세 얼간이라고 하였을까? 아마 얼간이라고 칭한 주체는 우리들, 성공만을 쫒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세 주인공이 성공할 수 있는 쉬운 길을 포기하고 다른 비생산적인 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얼간이처럼 보였을 것이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얼간이라고 말하는 우리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 그리고 거울을 보는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한번 비춰보라고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 같다. 결국에는 우리가 주인공에게 얼간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성공만을 쫒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로 인해 학창시절에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많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다. 물론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영화이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상황들을 보며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영화가 된 것 같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르헨티나의 영화 Un novio para mi mujer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 제목은 남편이 이혼하기위해 카사노바에게 자신의 아내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만 그만큼 자신이 아내를 잘 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영화의 감독인 민규동은 1999년에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이 영화로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그 뒤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오감도》등의 각본을 쓰고 감독하였다.
연정인(아내)와 이두현(남편)은 일본에서 만나 서로 사랑하고 결혼에 이른다. 7년이 흐르고 회사일로 바쁜 두현은 정인의 불평과 불만을 들으며 아내에게 권태를 느낀다. 아내와 이혼하기위해 두현은 옆집의 카사노바에게 정인을 유혹해주길 부탁한다. 정인은 점점 카사노바에게 이끌리게 되고 점점 연애 초기의 정인으로 돌아간다. 그런 정인을 다시 붙잡고 싶은 두현이지만 카사노바가 남편과 계획 하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정인이 알게 된다. 그 후 정인과 두현은 이혼신청을 하러가던 중 카페에서 두현이 정인의 외로움을 이해해주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난다. 나는 그 중 정인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면서 하는 말이 제일 인상에 남는다. “자신의 공간을 침묵이 삼키게 두지 마세요. 살다 보면 말이 없어집니다. 서로 다 안다 생각하니 굳이 할 말이 없어지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오해가 생겨요. 침묵에 길들여지는건, 무서운 일이예요!”
이 영화는 ‘외로움’이 부부사이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앞의 정인의 말과 더불어 남편은 카사노바에게 줄 아내의 모든 목록을 공백에서 까만 글씨로 채울만큼 아내를 알고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를 이해해주지도 서로 대화를 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아내는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자신의 외로움을 불평, 불만으로 표출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사노바라는 인물이 영화에서 재미요소를 더해준다고 생각하지만 꼭 재미를 위해 카사노바를 넣어야했을까? 각국의 여성들이 그의 집앞에 찾아오고 모든 여성들이 반하는 카사노바가 과연 존재할까? 현실에 맞지않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남성 인물이었다면 현실성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또한 남편은 왜 카사노바에게 부탁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보수적인 사람이 본다면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또한 보통의 남편들이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같이 단 둘이서 먹고 놀고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물론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치더라도 말이다. 또한 이 부분에서 독자들은 둘만의 일에 제 3자가 참견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느낄것이고 남편이 스스로 아내와의 관계 회복을 하려는 노력을 한다면..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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