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역사학, 법학]『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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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2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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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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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은 버릴 만 한 것인가?
Ⅲ. 법이란 기득권층을 위해 존재하는가?
Ⅳ. 진리란 영원불변한 것인가?
Ⅴ. 역사는 왜 위인들만 주목하는가?
Ⅵ.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Ⅶ.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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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수많은 책속에서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자신을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책을 찾아 내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또한 가볍게 읽을 수 있는데 반해 그 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겸할 수 있는 책은 더욱 없다. 그런 의미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저술한 <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라는 책은 이제껏 무심히 지나쳐 왔던 재판 및 법정 기록과 논쟁의 사건 현장을 돌이켜 보게 하여 역사책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생생한 역사의 진면목과 대면케 한다. 그리고 이것은 마치 우리가 과거 역사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진행되는 역사의 전개 속으로 빠져드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 책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의 소트라테스로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기원후의 예수, 중세의 잔 다르크, 토머스 모어, 갈릴레이, 근대의 드레퓌스, 필리페 페탱, 로젠버그 부부와 D.H. 로렌스 등 모두 열 가지의 재판을 다루고 있다.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들은 역사적 수난을 당한, 즉 당대의 모순을 고스란히 짊어진 채 안타깝게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했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의 책에서 이들을 재평가 하고 그들의 명예를 복권시키고 있다.
지금부터 우리는 위 저자의 책을 읽고 난 후, 팀원들이 느꼈던 책속의 주제에 관하여 나름대로의 형식을 갖고 언급해 볼 것이다. 먼저, 책의 주제에 관한 언급인 만큼 이 보고서에 기록된 내용은 책속의 어느 특정사건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닌 책의 내용을 전부 포괄하는 내용이다. 또한 책속의 주제는 팀원 대다수가 공감한 공통적 주제일 수도 있으며. 팀원중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책속의 주제에 관한 기록형식인데, 이 보고서에서는 책속의 주제에 관한 팀원 개개인의 생각을 순서대로 기록하는 형식을 취할 것이며, 그러한 이유로 인해 한 주제에 관한 상호논쟁이 보다는 공통적인 언급이 될 수도 있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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