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은희경의 그녀의 세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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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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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줄거리
서론
본론
* 외도란 무엇인가?
* 우리나라에서 외도는?
* 외도는 법적으로 처벌되어야 하는가?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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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그녀의 세 번째 남자' 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냥 그녀와 그 남자 이다. 그녀는 한 잡지사의 편집장이고 그 남자는 대학교의 사학과 조교이다. 그들은 졸업후 만나 결혼 약속까지 하지만 그 남자는 결국 그 뒤에 만난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 그러나 그들의 만남은 계속된다. 시간은 계속 흘러 그들은 어느새 서른이 훨씬 넘어 버렸다. 물론 그에게는 이젠 사랑스런 아이까지도 있다. 그녀는 아직도 결혼하지 않은 채 그와 애매한 관계 중(?)이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항상 말한다. 나에게는 너밖에 없다고. 그녀에게 집안일을 소소한 것들을 이야기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학교일의 스트레스도 그녀와 함께 한다. 아이 양육의 어려움까지 그녀에게 토로한다. 물론 그들은 정기적으로 여관을 드나들며 성관계도 함께한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끼며 회사에는 사표를 내고 그들이 처음 결혼 약속을 했던 '영추사'라는 절로 간다. 그 곳에서 그녀는 많은 생각을 하지만 그 많은 생각들 속에 그녀와 그의 만남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그와의 헤어짐도 생각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만남이 남들에게 외도 혹은 불륜으로 이름지어지기 때문은 아니다. 그냥 그들의 만남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들의 만남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 왔기에 이제 서로에게 어떤 의미도 없다고 여긴다. 그 영추사에서 그녀는 오랜 생각 끝에 그가 그녀에게 지닌 많은 의미들을 버린다. 단지 타성으로 만나왔던 만남을 이젠 더 이상 지속시키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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