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그리스희극에 대해서

그리스 비극작가들은 그리스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노래함과 동시에 전쟁으로 혼란했던 시대에 대한 비탄도 거부하지 않았다. 이들은 자신의 작품에 자신과 그리스인들이 생각했던 시대인식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담아내었기에 그리스 민중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었다.참고문헌김진경 외,『서양고대사강의』,한울아카데미, 1996이정린,『아리스토파네스와 고대그리스 희극공연』, 한국학술정보, 2006 천병희, 『그리스 비극의 이해』 , 문예, 2002

책이었기 때문에, 요약․정리하는 북리뷰에는 힘든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20쪽에 가까운 분량의 북리뷰를 해나가면서 느낀 점은, 힘든 만큼 보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제대로 100% 흡수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기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힘들었던 북리뷰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겠다.왠지 김미경 교수님께서 제시해 주신 다른 북리뷰 책들도 이 책처럼 좋은 내용을 담고 있을 것 같다.

서양 연극과 달리 무대와 공간 설정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극의 시공간이 공연 현장의 시공간과 구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로써 배우의 자리와 관객의 자리의 구분이 없어지고 무대가 개방되어 관객이 극의 상황에 자유롭게 호응하게 된다. 이것은 극의 환상을 차단시켜 현실을 보다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효과도 있다. 가상적인 공간의 자유로운 설정은 극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관객의 적극적인 감상을 유도하여 보여지는 극이 아니라

대해서는 이미 말하였으므로 리듬의 요소에 대해서 좀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리듬은 시간 공간에 있어서의 시메트리(Symmetry:조화 균제 좌우상칭, 미학상의 미술 요소의 하나로서 상하좌우의 균형이 잘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며, 서양의 조형미술에서 특히 중요시된다-譯註)에 해당되는 것이다.내가 제시한 예술의 계열에서는 건축과 음악이 각각 양단에 위치한다. 그리고 양자는 각각 내적인 본질이나 힘, 각각의 영역의 범위 그리고 각각 지닌 바 의

서양음악을 지배한 화성체계로 정리한 사람이다. 1754년 달랑베르는 음악 전반과 특별히 프랑스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음악일반과 프랑스 음악에 관한 고찰 』이라는 평론을 발간했다. 또 그는 소리의 물리학인 음향학을 다룬 수학적인 『소품들』을 출판했고, 『백과전서』에 음악에 대한 몇몇 글들을 게재했다. 1765년에 중병으로 인해 그의 계모의 집을 떠나 쥘리 데 레스피나스의 집에서 살았으며,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 달랑베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