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이여진의 소설 경화연 7회 8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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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이여진의 소설 경화연 7회 8회 한문 및 한글번역
『경화연(鏡花緣)』은 이여진의 만년의 작품으로, 대략 1820년을 전후하여 쓰여진 것이다. 모두 20권 100회로 무측천(武則天) 때가 소설의 배경이다. 100회 중에 앞의 50회는 당오(唐敖), 임지양(林之洋), 다구공(多九公)이 배를 타고 여러 나라를 유람하고, 당소산(唐小山)이 아버지를 찾는 이야기가 주축이다. 뒤에 50회는 여자들의 재주를 표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 이야기는 하늘의 백화선자(百花仙子)가 곤륜산에 내려와 서왕모(西王母)의 성수(聖壽)를 축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화연』 [鏡花緣] (역사 따라 배우는 중국문학사, 2010. 3. 24., 다락원)
목차
第七回 小才女月下論文科 老書生夢中聞善果
제칠회 소재여월하논문과 노서생몽중문선과
第八回 棄?塵結伴遊?海 覓勝跡窮?越遠山
제팔회 기진결반유환해 멱승적궁종월원산
본문내용
話說唐敖向林之洋道:“舅兄, ?道爲何女子讀書甚妙?只因太后有個宮娥, 名喚上官婉兒, 那年百花齊放, 曾與群臣作詩, 滿朝臣子都作他不過, 因此文名大振。太后十分寵愛, 將他封爲昭儀;因要鼓勵人才, ?將昭儀父母也封官職。後來又命各處大臣細心?訪, 如有能文才女, 準其密奏, 以備召見, 量才加恩。外面因有這個風聲, 所以數年來無論大家小戶, 凡有幼女, 莫不讀書。目今召見曠典雖未擧行, 若認眞用功, 有了文名, 何愁不有奇遇。姪女如此?品, 聽其耽?, 豈不可惜!”
화설당오향임지양도 구형 니도위하여자독서심묘 지인태후유개궁아 명환상관완아 나년백화제방 증여군신작시 만조신자도작타불과 인차문명대진 태후십분총애 장타봉위소의 인요고려인재 병장소의부모야봉관직 후래우명각처대신세심사방 여유능문재녀 준기밀주 이비소현 량재가은 외면인유저개풍성 소이수년래무론대가소호 범유유녀 막불독서 목금소현광전수미거행 약인진용공 유료문명 하수불유기우 질녀여차청품 청기탐각 기불가석
각설하고 당오는 임지양을 향하여 말했다. “처남, 당신은 어떤 여자의 독서가 가장 오묘하다고 말하십니까? 단지 태후에게 궁녀가 있는데 이름을 상관완아라고 부릅니다. 모든 꽃이 일제히 피게 하며 일찍이 여리 신하오 시를 지어서 온 조정의 신하가 모두 그녀를 이기지 못하니 이로 기인하여 문장의 명성이 크게 떨치게 되었습니다. 태후는 매우 그녀를 총애하여 소의에 봉했습니다. 인재를 고무시키려고 소의의 부모에게도 관직을 봉해주었습니다. 훗날 또 어명으로 각곳의 대신에게 세밀히 조사하게 하니 만약 문장을 잘짓는 재주 있는 여인이 있다면 비밀리에 상주하게 하며 불러짐에 대비하게 하니 재주를 보고 은혜를 준다고 합니다. 밖에 이런 소문이 있어서 몇 년사이 큰 집안과 세력이 작은 가문을 막론하며 어린 딸이 있으면 독서하게 했습니다. 지금 널리 부른 은전이 아직 거행되지 않지만 만약 진실로 힘을 쓰면 문장의 명성을 끝낸다면 어찌 임금이 만나주지 않겠습니까? 조카께서 이렇게 맑은 성품이 있으니 불러주길 기다리면 어찌 애석하지 않겠습니까?
鼓? [g?l?]:1) 격려하다 2) 북돋우다 3) 장려하다
召見: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불러서 만나 봄
참고문헌
이여진 경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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