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중국이 말 그대로 미국을 위협하는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함께 G2로 불리며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마 중국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 계기는 1978년의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이라고 불리는 개혁개방정책 이후일 것이다. 그 이후로 중국은 엄청나게 변화했다. 낮은 인건비와 거대한 땅과 엄청난 자원 등 중국이 성장할 환경도 충분했다. 그래서 20세기에 공산주의 자체의 폐쇄성과 비효율성으로 인해 사회주의를 가르쳐준 소련을 비롯해서 북한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회주의 국가들이 무너져 갈 때 중국은 ‘중국식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중국의 문을 열었고 우리도 박정희 시대에 겪어보았던 정부 주도의 경제 개발 그 특유의 효율성과 중국의 낮은 인건비등의 환경과 어울러져 중국은 거의 유일한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다. 말 그대로 정말 무서운 성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차 중국이 클거라며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도 크게 늘었고, 중국의 성장을 배우려는 사람들도 많으며 누구도 중국이 언젠간 미국을 뛰어넘는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중국에서 20년 이상 생활한 캐나다인과 영국인 두 명이 중국의 내부적 폐쇄성으로 인해 중국인들이 감히 말할 수 없는 중국의 치부를 낯낯이 드러내고 있다. 중국이 왜 세계의 패권국이 될 수 없는지 아니, 지금까지 안무너진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게 하는 중국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31가지 근거로 나누어 보여준다. 나는 이 글에서 근거별로 나누어 책에 나온 서술을 인용하며 이 책의 저자와 비슷한 시선으로 나의 생각을 첨가해 전개해 나가려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에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창조과학자들이 그래도 명색이 세계 일류대학에서 수학한 박사들인데 그저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만들었습니다. 믿으세요.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덩달아 부화뇌동한다고 믿으십니까? 설마 그렇게 단순하게 믿는 사람은 없겠지요. 앞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 토론은 먼저 과연 과학, 과학적 지식, 과학적 방법이란 무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에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창조과학자들이 그래도 명색이 세계 일류대학에서 수학한 박사들인데 그저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만들었습니다. 믿으세요.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덩달아 부화뇌동한다고 믿으십니까? 설마 그렇게 단순하게 믿는 사람은 없겠지요. 앞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 토론은 먼저 과연 과학, 과학적 지식, 과학적 방법이란 무
정치의 영역을 벗어나 민주주의 원리를 기업, 시장,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으로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런 상황이 전개되기만 하면 무한경쟁이나 약육강식으로 문제가 많은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굳게 믿는 경향이 있다.따라서 우리가 이미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대세계에서 민주주의는 다수가 원한다면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정당화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민주주의는 다수가 아무런 제
중국에 대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문제의식도 가져야만 한다라는 것이다.저자는 중국에서 직접적으로 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중국의 현실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국의 면면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중국의 약점을 충분하게 이해를 할 수가 있다. 중국은 현재 체제가 민주주의가 아닌 ‘중국공산당’의 독재 정치 속에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1960~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실행을 하였던 경제 발전과 유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중국 제국 중국 제국 중국은 억압과 통제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사회인가? 서구사회의 일차원적인 기존의 시각과 전망중국은 공산당의 억압과 통제로 사회가 유지되는 것 공산당의 통치권력은 국민들이 직접 부여하지 않음서구식 선거 및 대의제 無 → 통치권력의 정당성 無 경제발전과 개방→ 서양으로부터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 유입 정치적 자유와 서양식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 증가 결국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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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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