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다테마에를 넘어 일본속으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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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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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즈노 슌페이
출판사 : 좋은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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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방학처럼 여유가 생기는 시간에는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자주 읽는 편이다. 이상하게 남들과는 달리 비소설류를 좋아하고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인지 벌써 읽은 일본에 관련된 서적만 해도 한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내가 지금껏 읽은 일본 관련 서적은 일본인이 쓴게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답답한 느낌이었고 언젠가 TV나 다른 매체를 통해 한번쯤 들어봄 직한 그런 내용이었다.
그러던 중 과제로 특별한 책을 찾던 내눈에 먼저 들어온 일본인의 책은 미즈노 교수가 쓴 '다테마에를 넘어 일본속으로' 라는 붉은 표지의 화려한 책이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즈노 슌페이는 현 전남대학교 일어일문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KBS 1TV '좋은 나라 운동본부' 와 KBS 표준 FM '즐거운 세상' 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책의 제목부터 일본어의 초급을 배우고 있는 나로서는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다테마에' 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해소되었다. 다테마에(健前)는 '겉마음, 겉치레'를 의미하는 일본어다. 책의 제목에서 풍기듯이 이 책은 우리 나라 국민으로서 일본인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과 사람을 사귀는 방법 그리고 많은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일본 문화의 궁금증을 사례별로 소개 하였으며, 일본인과의 만남에서 우리가 소홀할수 있는 점들을 도표, 설문조사등의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실제 생활에서 겪을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자세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그 해결 방법까지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제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은 와리칸이었다. 와리칸이라면 음식값을 나눠내는 서양의 더치 패이 문화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은 일본인의 와리칸 문화가 더 철저하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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